인디고 어른은 어떤 사람일까?

31 10월, 2018

인디고 어른은 어떤 사람일까? 지난 10년 동안 ‘인디고 어린이(Indigo Child)’라는 단어는 뉴에이지 운동의 맥락에서 인간 진화의 우월한 모습을 드러내는 아이를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되었다. 뉴에이지 운동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진화가 윤리적이며 정신적, 영적인 과정이라고 말한다. 

심리학자 에스터 레온(Esther Morales Leon)은 “세계2차대전 직후 70, 80년대에 인디고 어린이들이 태어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많은 인디고 아이들이 성인기에 도달했다. 하지만 자기 자신이 어디에 속하는지를 알지 못하여 자신을 이해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면에 있어서 어려움을 느끼는 어른들이 있다.

레온 박사에 따르면 ‘인디고 어른(Indigo Adult)’의 과업은 자신이 천성적으로 갖고 있는 모든 재능과 높은 의식 수준을 이용해 스스로를 받아들이고 가치 있게 여기며, 삶에서 개인적인 소명을 발견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박사는 이것이 “인류의 진화에 기여하는 일”이라고 주장한다.

오늘은 바로 ‘인디고 어른’의 특징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우리는 영혼을 위해 살고, 느끼고, 생각한다.” – 아리스토텔레스

인디고 어른은 어떤 사람일까?

인디고 어른이 나타내는 5가지 특징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고 느낀다

인디고 어른은 예민하고 지능적이며 창의적이다. 결과적으로 이들은 열정적이며, 주변 환경에 대해 공감하면서 많은 것과 경험을 창조한다. 그럼에도 자신이 남들과 다르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주어진 사회에 적응을 못하기도 한다.

이들은 유치한 행동을 하거나,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분노를 조절하는 데에 어려움을 느낀다. 이들은 혼자, 혹은 리더로서 일하기를 선호하고 남과 협동하더라도 개인주의적 성향을 띤다.

거짓말과 가식을 쉽게 인지한다

물론 누구도 거짓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거짓말을 듣게 되면 불쾌하다. 인디고 어른은 높은 정의감을 지녔기 때문에 타인과 어울릴 때 거짓말을 특히 싫어한다. 타인은 쉽게 눈치채지 못하는 감정들을 인지하기 때문에 이들은 더 직감적이고, 노력하지 않고도 거짓을 금방 구분해낸다.

이 주제로 다양한 책을 쓴 미국 작가 웬디 차프먼(Wendy Chapman)은 인디고 어른들의 다른 특징들을 설명한다. “비록 학점이 높지는 않아도 똑똑하다. 특히 누군가가 부탁을 할 때 의도를 금방 파악한다. 학교에서 요구하는 반복적인 과제를 싫어한다.”

인디고 어른은 어떤 사람일까?

스스로와 세상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정신이 있다

어린 나이부터 인디고 어른들은 스스로에 대해 높은 지각과, 뛰어난 통찰과 직감을 갖고 있다. 스스로의 삶 속에 있어 내면적 지혜를 중시하여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추상적인 사고방식을 발달시킨다. 더 나아가 그들은 자신의 장래희망, 미래의 목표를 파악하는 능력을 지닌다. 이런 재능들 덕분에 어렸을 때부터 주변을 바꾸고 발전시키고자 마음 먹지만, 동시에 장애물에 부딪히기도 한다.

일상 속에서 의식적으로 내면의 행복을 찾는 일은 예민한 사람들이 삶을 이해하려는 과정에 대한 신호다. 정신적으로 세상을 이해하는 것, 우리가 사랑하는 것들에 대한 감각, 내면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 등은 이런 사람들의 일상이다.

초자연적인 경험을 한다

어떤 부모들은 텔레파시, 독심술, 더 큰 공감력 혹은 높은 창의력 등을 겪을 수 있도록 아이들을 지도한다. 이런 사람들 역시 인디고 어른이다. 자녀들이 이런 그림자를 통해 해당 능력을 얻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심령 경험이란 설명할 수 없는 예감, 초자연적인 경험, 혹은 헛것을 듣는 등이 있다. 고차원의 존재와 소통하고, 기운을 감지하고, 미래를 예측하거나 상상의 친구를 사귈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 존재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믿는다.

아주 예민한 사람이다

인디고 어른은 아주 민감한 성격을 가져서, 아주 사소한 문제로도 감정을 드러내거나 반대로 아예 무딘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들은 성적인 대화를 주고 받는 데에 거리낌이 없으며, 혹은 지루하다는 이유로 성관계를 거절하기도 하고 더 큰 목적을 위해 그러기도 한다. 이들은 존재의 의미를, 삶에 주어진 목적을, 세상을 이해하고자 한다.

우리는 매일 같은 감정을 느끼지 않으며, 운 좋게도 우리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다양한 감정을 표출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이런 감정적 상태에 대한 다양성의 크기다. 인디고 어른은 감정적으로 워낙 민감하기 때문에 기분이 극적으로 왔다갔다 한다.

“인간의 신체는 외모가 전부고, 현실은 그 안에 담겼다. 영혼의 현실이.” – 빅토르 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