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성을 강조하는 5가지 명언
인내심이 있는 사람은 진정한 예술가다. 누구든 높은 참을성을 지닌 사람은 높은 수준의 개인 성장을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제력, 좌절에 굴복하지 않는 능력, 사물을 긴 안목에서 보는 이 모든 것이 인내심에 포함된다.
태어날 때 우리는 꽤 상반된다. 아이들은 원하는 것을 참지 않는다. 바라는 것들이 즉시 실현되기를 원한다. 그렇지 못한다면 짜증을 내고 울기 시작한다.
따라서 인내심이란 시간, 경험, 끈질긴 자기 노력만으로 가꿀 수 있는 능력이다. 역경 속에서도 우리를 보호하고 튼튼하게 해 주는 큰 덕목이다. 인내심은 우리가 훌륭한 태도를 유지하면서 어려움에 대처할 수 있게 해준다. 위대한 사상가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고, 따라서 아래와 같은 명언을 많이 남긴 것이다. 그 중 일부를 살펴보겠다.
“간단함, 인내심, 동정심. 이 세 가지는 인간의 가장 큰 보물이다. 행동과 생각이 단순하면, 존재의 근원으로 돌아간다. 친구든 적이든 모두에게 참을성을 가지고 대하면 환경에 적응한다.. 스스로에게 동정심을 가지면 다른 모든 것들과 공감할 수 있다.”
–노자–
1. 참을성을 가질 때의 즐거움
인내심의 중요성을 제일 잘 아는 사람은 사냥꾼과 어부다.
Joseph-Antoine René Joubert가 이렇게 말한 것도 이 때문이다. “사냥의 즐거움은 기다리는 즐거움이다.”
즉, 사냥꾼들에게 인내심을 갖는 것은 희생이 아니라 오히려 만족감의 근원이다.
사냥꾼의 인내심은 대단하다. 인내심은 먹잇감을 포획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사냥감을 함정에 빠뜨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사냥감이 스스로 은신처에서 나올 때까지 기다리고, 미리 대기하는 것이다.
어민들도 마찬가지다. 현실에선 삶의 은유다. 모든 순간이 올바른 순간은 아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움직이기 위해서는 미리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한다.
2. 참을성을 기르는 최선의 방법
다음의 명언은 Gustave Flaubert가 남겼다. “절망을 느낄 때는 기다리고, 기다릴 때는 나아가야 한다.” 이는 참을성을 기르기 위한 역설적인 명언이다.
우리가 수동적이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대신, 우리는 올바른 방향을 미리 알고 맞춰서 움직여야 한다.
적극적 인내는 시간이 무작정 흘러보내지 않는 자세다. 그 대신 비록 당장은 최선의 선택이 아니더라도 일단 움직여야 한다.
3. 앞설 필요가 없다
인내심을 기르기 위해서는 미래의 문제에 연연하지 않는 것이다. 많은 경우 사람들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문제들을 걱정하고,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Julia Navarro는 우리에게 명언을 통해 이 상황을 상기시킨다. “강에 도착하면, 그 때 다리가 있는지 보자.” 우리가 강까지 갈지 모른다는 뜻을 암시한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는 마음 속에서는 다리를 찾는 데에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
4. 희망을 가지고 기다림
사무엘 존슨(Samuel Johnson)은 “희망은 항상 현혹되지만, 늘 희망을 가져야 한다. 희망 자체가 행복이기 때문에. 물론 희망으로 인해 힘들 때가 있지만, 없는 것보다는 낫다”고 말했다.
존슨의 말처럼 희망 자체가 행복이다.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기대감으로 내일을 기다린다. 비록 기다리고 있는 것이 즉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희망찬 태도는 우리가 세상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게 할 것이다. 반대로 절망은 미래의 모든 꿈의 죽음이다. 삶 자체가 모든 가치를 잃기 시작한다.
5. 결국 때가 되면 온다…
간단한 명언이지만 동일하게 의미가 있다. Henry W. Longfellow는 말했다 – “모든 것은 기다리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인내심의 중요성을 부각하는 대표적인 명언이다.
많은 경우 우리는 충분히 인내하지 않기 때문에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다. 혹은 기다리지만,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릴 때가 있다. 긴 기다림은 우리를 성급하게 행동하게 하거나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포기하게 만든다. 인내하는 시간이 길수록 원하는 것을 얻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잊는다.
인내심이란 한층 성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그것은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도전 중 하나이기도 하지만, 가장 보람 있는 도전이기도 하다. 참을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삶을 살 줄 아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