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애의 위기를 헤쳐 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영화 4편

· 2017-09-13

좋은 포도주는, 좋은 영화와도 같다: 일시적으로 남을 뿐이지만, 입 안에서 놀라운 맛을 선사한다.” 이탈리아의 위대한 영화감독, 페데리코 펠리니가 이렇게 말한 바 있다. 그리고, 영화의 위대한 면을 좀 더 잘 즐긴다면, 자기애의 위기에서 당신을 구해줄 수도 있다.

영화는, 그저 즐거움, 예술, 혹은 당신이 뭐라 생각하건, 그 이상의 존재이다; 무엇보다도, 인간의 감정을 깨우는 것이다. 그것이 고통이건, 우울함이건, 즐거움과 웃음이건, 공포이건 말이다. 7번째 예술의 영역으로 알려진 영화는, 우리의 심금을 울릴 수 있다. 아마, 당신의 인생을 바꿔줄지도 모른다.

자기애의 위기에 도움이 되는 영화들

이하에서, 우리는 자기애를 할 수 없게 된 사람을 위한 영화들을 모아보았다. 개인적인 실망의 계기가 있었건, 일에 지루함과 실종을 느꼈건,  아니면 꿈을 이루지 못한 좌절이건, 가끔은 자신을 위한 힘을 찾는 것과, 앞으로 나아갈 힘을 찾는데에 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그러니, 당신에게 한번쯤은 원동력을 주어보는 것은 어떨까.

“사람들은, 자신이 무언가를 원할 때, 동기를 찾을 때, 비로소 배운다.”

– 자비에르 캐머라, 눈을 감은 채 사는 것은 쉽다

맨 위드 레인 – (1998), 마리아 리폴 감독

마리아 감독의 맨 위드 레인은, 전세계적인 배우들이 많이 참여한 영화이다. 이미 연인 관계가 끝나버린 한 남자가 다시 기회를 얻은 상황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하지만 관계를 재시작하려 하면 할 수록, 결말은 더 암울해질 뿐이었다.

더글러스 헨셀, 레나 헤디, 페넬로페 크루즈 등의 세계 유명 배우가 참여한 이 영화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준다. 어쩌면, 이미 망가진 인간관계에 함부로 다가갈 경우, 일이 악화될 수도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가 찾는 답은 어쩌면 우리 눈 앞에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아집에 사로잡혀 이를 찾지 못하거나, 보는 것을 거부하는 건지도 모른다. 당신은 잠시 멈추어서, 한 숨 돌리고, 좀 더 시야를 넓혀야 할지도 모르고, 객관적인 관점이 필요한지도 모른다. 아마 그것이 우리의 목표를 찾기 위한 유일한 길이고, 영혼을 북돋우며, 당신의 자기애를 되찾아줄 방법일지도 모른다.

꾸뻬씨의 행복 여행 – (2014), 피터 첼섬 감독

이 영화의 주연 꾸뻬씨는 자신의 방향을 잃어버린 심리학자이다. 자신의 삶에 지루함을 느끼고, 자신이 자신의 환자들에게 하는 충고와 조언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잃어버린 행복을 찾는 긴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피터 첼섬 감독이 만들고, 시몬 페그, 로자먼드 파이크, 스텔란 스카스가드 등이 참여한 이 영화는, 가끔은 의외로 쉬운 방법으로, 편안하고, 단순한 삶을 살 수도 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인간의 열정은 어디 있는 걸까? 모든 것이 너무나도 단순하게 보인다면, 사랑을 잃는 것도 쉬울 것이다. 현실에선 그렇게 녹록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당신의 꿈을 쫒고 행복을 찾는 것도 좋지만, 일상과 지루함에 사로잡혀 살게 되는지도 모른다.

헬프 – (2011), 테이트 테일러 감독

이 영화는 여러 사람들을 놀래켰다. 미국 남부에서 자신의 인종 때문에, 사회적인 위치 때문에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서 침묵을 강요당하며 살아가는 여성들의 이야기이다. 정녕 이 이야기를 실제로 마주한 사람은 있는가? 그들의 기분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비올라 데이비스, 브라이스 하워드, 엠마 스톤 등이 출연한 이 환상적인 영화는, 자기애와 자유에 대해, 그리고 억압에 대해 맞서는 여자들의 이야기이다. 물론 당신이 직접 소리칠 필요는 없지만, 당신의 목소리를 낼 필요는 있다.

이 영화에서는, 한 젊은 언론인의 책을 집필하기 위한 조사에 협력하는 여러 노예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들의 목소리를 찾는 이야기이다. 이 책을 통해, 노예들은 자신의 목소리, 그리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할 수가 있었다. 이 목소리를 통해, 자신의 말을 들어주는 사람이 있고, 자신은 사랑받고, 가치있는 사람임을 깨달을 수 있었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 – (2004)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당신이 무언가를 믿게 될 때, 당신은 당신의 내면의 힘을 모두 사용해야 얻을 수 있다고 일컬어진다. 영화의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을 맡으며 출연하고, 힐러리 스웽크. 모건 프리맨 등이 출연한 이 영화는 용기로 가득찬 영화이다.

이 영화는 복싱 선수가 되고 싶은 한 소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물론 처음에는 사람들이 이해해주지 않았지만, 그녀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녀는 그녀의 전력을 다해, 그녀의 꿈을 이루고자 하였다. 그녀는을 이루기 위해 무엇이던 하였다. 그 결과, 그녀는 다른 누군가나 어떤 것에도 위협받지 않는 강인한 여성이 되었다. 그녀의 꿈을 위해 하루하루 수행을 하며, 자신보다 더 많은 수행을 거듭한 다른 여성 복서들을 압도하며, 그녀는 자신의 꿈을 위해 수많은 힘을 쏟아붓는다.

“가끔, 나는 우리가 원하는 것과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은 종이 한 장 차이라고 생각해.”

– 제이 맥러니

의문의 여지도 없이, 지금까지의 영화들 중에서도, 자기애를 되찾기 위한 영화로서는 최고의 가치를 갖고 있다. 당신이 만일 스스로 위기를 겪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 영화들은 큰 위안감이 되어줄 것이다. 물론 어쩌면 시각적인 위안일 뿐일지도 모르지만, 당신을 띄워줄 것을 찾아, 이 화면 속의 마법에 잠겨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