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하지 않는 세 가지 직감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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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7 7월, 2021

“어떻게 알았어?” “그냥 내 감으로 알아챘지.” – 이 ‘감’, 즉 ‘직감’이라는 개념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오늘의 글에서 실패하지 않는 세 가지 직감에 관하여 알아보자.

직감, 인간을 포함한 동물들이 가진 이 본능적인 ‘능력’은 어딘가에서 항상 대기하며 필요할 때마다 발현한다.

직감은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 특정 상황에서 활성화되기 때문에, 이를 피하거나 예측할 수 없다.

인간은 항상 생존 본능에 의존하며 살아왔다. 생존 본능 덕분에 공격이나 위험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이다. 해를 입을 때 머릿속에 비상등이 켜지고 본능이 뇌의 명령을 제어하여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고, 감정에 따라 행동하지 않게 된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신을 해칠 수 있는 모든 것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즉, 본능은 생각을 거치지 않고 우리 내면에서 나오는 반응이다.

직감과 직관 사이에는 중요한 차이가 있다. 후자는 항상 모든 사람에게서 발전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아마도 어딘가에서 잠자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직관은 무언가를 즉시 이해하고 알고 지각하는 능력이다.

현대 사회의 인간은 수천 년 전의 조상들과는 달리 본능의 목소리에 ‘침묵’하고 있다 . 아마도 현대인들은 이성적인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기 때문일 것이다.

오늘날의 사회는 본능과 직감을 신뢰하지 않는다. 본능은 상황을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모르는 동물적인 ‘면’으로 치부되곤 한다. 그러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특히 무시하지 말아야 할 본능과 직감이 있다. 아래에서 살펴보자

1. 위험 직감

많은 이들이 가슴 통증이나 이해하지 못할 불안감을 느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차에 치일 뻔하거나 거리에서 넘어질 뻔한 상황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것은 과연 우연일까? 이는 본능이 당신을 보호한 것이다.

당신의 몸이 보내는 신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무의식은 당신의 의식적인 마음과 감각이 인식하지 못하는 위험을 인지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한다.

“나는 그 여자가 왠지 꺼림칙해.” 왜?” “모르겠어, 좀 느낌이 안 좋아.”

이런 대화를 나눠본 적, 있는가? 이는 당신이 나쁘거나 편견이 있는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그 순간에 본능 (또는 직감)이 당신이 무시해서는 안 되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기 때문이다.

처음 본 사람을 좋은 느낌을 받는 것도 첫인상 때문이다 (첫눈에 반하는 사랑은 별개의 문제이다).

이 기본적이고 설명할 수 없는 ‘능력’은 상대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인지 알아차리는 데 유용하다. 고정 관념이나 선입견에 기반하지 않기만 하면, 이 본능은 위험한 사람을 감지하는 데 매우 유용할 수 있다.

우리는 항상 결정을 내린다. 어떤 결정은 내리기가 수월하고, 또 다른 어떤 결정은 많은 걱정과 고민을 하게 만든 후에야 내릴 수 있다.

인생의 의미를 바꿀 결정을 내려야 할 때 본능을 의심하지 말자. 이는 약간 원시적으로 들릴 수도 있는 조언이다. 그러나 자신의 본능과 직감을 그냥 무시해서는 안 된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본능과 직감이 항상 믿을 만 한지 생각해 봐야 한다. 본능과 직감이 틀릴 때도 있다. 그러므로 너무 이 ‘능력’에만 의지하면 실수를 하게 될 수 있는 것을 기억하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신의 감을 믿어 행한 일 중 90%가 성공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우리는 자신의 감을 시험해 보기 위해 항상 자체적으로 ‘실험’을 할 수 있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도전을 받아들이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