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사과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

아이에게 사과하는 것은 책임감 있는 행동이다. 아버지, 어머니 또는 교사로서, 자녀를 실망시켰다면 사과를 할 수 있어야 한다. 모범을 보여 모든 사람이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는 것을 어린이들에게 가르쳐 보자.
아이들에게 사과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
Valeria Sabater

작성 및 확인 심리학자 Valeria Sabater.

마지막 업데이트: 27 12월, 2022

아이들에게 사과하는 법을 아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많은 부모는 자녀들에게 사과하는 것이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다. 실수한다고 해서 아이들이 우리를 얕잡아 보지 않는다. 모두가 생각해 봐야 할 무책임함에 관해 가르칠 수 있는 좋은 순간이다.

모든 부모나 교사들은 아이들에게 잘못, 거짓말, 충동적인 행동으로 인해 안 좋은 일이나 위험한 일이 벌어졌을 때, 사과하는 것에 대한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치려고 한다. 사과하는 법을 아는 것은 인생에서 매우 중요하다.

아이들에게 사과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 - 아이를 수용하기

어렸을 때부터 사과하는 법을 어린이들에게 가르치면 공감을 더 잘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아이들의 행동에 책임을 지고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로는 이러한 유형의 행동을 배우기가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 간혹 어른들이야 말로 자신들이 전파하는 것을 실천하지 않기도 한다.

어른들은 부끄러운 느낌이 들기 때문에 사과하려고 하지 않으며, 아이들로 하여금 어른들은 실수를 하지 않는다고 믿게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질적인 것을 배워야 한다. 사과하는 법을 배우고 실천하면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자녀에게 가치 있는 것들을 더 쉽게 가르칠 수 있다.

“미안해.”라고 말하는 것은 한편으로는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다른 한편으론 자존심을 내려놓고 “사랑해.”라고 말하는 것이다.

-리셸 E. 굿리치-

아이들에게 사과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 - 어깨동무하고 있는 아이 둘

아이들에게 사과하는 것의 중요성

아이들에게 사과하는 것의 중요성을 이해하려면 누군가가 자신에게 상처를 주거나 기분 나쁘게 하거나 거짓말을 했지만 사과를 받지 못한 때를 생각해 보면 된다. 이는 마음을 아프게 하고 시간이 지워지지 않을 상처를 남기게 된다.

이제 부모, 돌봐주는 사람 또는 그 외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받으면 아이가 어떻게 느낄지를 상상해 보자. 아이가 사과를 들어보지 못한다면, 이런 경험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것들을 배우게 될 것이다.

  • 힘이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결코 사과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 있으며 모든 상황은 똑같이 유지될 것이다. 상처를 받은 사람에게 사과할 필요가 없다.

아이에게 사과를 하면 아이는 무엇을 배우게 될까?

친사회적 행동은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느낌과 감정을 퍼뜨릴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 사과하는 것의 중요성은 어린이들에게 보다 협조적이고 정중하며 타인과 함께 사는 방법을 알도록 가르치는 데 있다. 아이들은 이와 같은 식으로 배우게 될 것이다.

  • 모두가 실수를 저지른다. 다음 단계는 그들이 잘못한 것을 인식하고 그 상황을 해결하는 것이다.
  • 모든 사람이 사과할 때 부끄러운 감정을 느끼더라도 이를 실천하는 것은 나중에 기분이 좋아지는 책임감 있는 행동이다.
  • 사과를 하게 되면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아이들과 잘 지내기

부모는 언제 아이에게 사과해야 할까?

  • 약속을 지키지 않을 때
  • 아이들에게 소리 지를 때. 이는 매우 일반적으로 발생한다. 때로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평정심을 잃고 목소리를 높일 수 있다.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이런 일이 발생하면 사과하도록 하자.
  • 아이들이 기대하고 있었던 것을 잊었을 때 미안하다고 말하자
  • 어떤 일이 발생하여 아이들과의 시간을 보내지 못하게 되었을 때.
  • 자신이 무언가에 대해 틀렸거나 아이들의 기분을 상하게 했을 때 사과하도록 하자.

아이에게 사과하는 방법

자녀에게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사과하는 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미안하다고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제대로 해야 한다.

  • 자신에겐 별 의미가 없는 것에 대해 아이가 기분 나빠할 수 있다. 아이들의 감정을 대충 넘기지 말자. 잘못을 저지르면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하자.
  • 자녀에게 사과할 때 왜 사과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자. “영화를 보러 가겠다고 말했지만 그걸 지키지 못해서 사과하는 거야. 엄마가 다른 교대 근무를 해야 해. 약속을 지키고 싶었지만 그렇게 못했어. 엄마가 미안해.”라고 말이다.
  • 자신이 잘못했다고 생각이 들었다면 사과하기까지 너무 오래 기다리지 말자. 아이들이 오랫동안 답답하고 실망하게 만들지 말자.
  • 마지막으로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자. 그들에게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해주고, 아이들을 걱정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은 모범이 되어 아이들에게 똑같이 행동하고 배우도록 영감을 주는 방법이다.

요컨대, 모범이 되어 아이들에게 용서할 수 있는 가치를 적절하게 가르치는 것은 보다 인간적이고 존중하는 사회로 이끌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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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aig E. Smith, Diyu Chen, Paul L. Harris (2010) When the happy victimizer says sorry: Children’s
    understanding of apology and emotion. British Journal of Developmental Psychology (2010), 28, 727–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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