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안에서 주고 받는 것

· 2017-06-02

사랑 받기를 원하지 않고 사랑하는 것은 우리가 살면서 참기 힘든 가장 힘든 경험 하나다. 이는 우리가 버림 받음, 슬픔과 참을 수 없는 공허함을 느끼는 순간이다. 우리는 이처럼 짝사랑으로 끝날지도 모른다는 생각 없이는 누군가를 사랑할 수 없는, 위험한 도박을 하게 된다.

우리가 사랑할 때, 모든 것을 해낼 수 있으리라는 느낌으로 하늘을 붕 뜨는 기분이 든다. 어떤 것도 상관 없는 듯하다. 하지만 사랑에는 갑자기 삶이 무의미하게 느껴지는 기분이 들게하는, 전혀 다른 역시 존재한다. 마치 내가 지금껏 쌓아왔고 경험했던 모든 것들이 가치 없게 느껴지고, 쓰라림만 남긴 채 꿈과 희망이 사라진다.

사랑할 때 자연스럽게 생기는 감정은 내가 아끼는 그 사람에게 가고 싶다는 생각이다. 고통을 겪지 않고서는 이 감정을 억누를 수는 없다.

우리는 짝사랑을 극복할 수 있다

대가 없는 애정에 대한 실망감과 고통은 사람을 망가뜨리고, 우울에 빠지게 만들며, 그 사람만큼 좋아하는 사람을 찾을 수 없다는 생각에 허우적대게 만든다.

이는 우리의 발목을 잡는 아주 흔한 생각이며 슬픔이다. 이런 슬픔으로 인해 우리는 절망을 느끼고 나아가지 못한다. 하지만 애정을 돌려받지 못한 데서 나오는 슬픔과 외로움을 겪는 것은 비단 우리 뿐만이 아니다. 시간이 지나면 고통은 사라지기 마련이다.

우리는 다른 삶을 살며, 강해지고 결국 어떤 일이 생겨도 즐거움과 행복을 되찾을 있도록 경험으로부터 교훈을 얻는다. 우리의 삶을 살고자 하는 의지와 정체성은 다른 사람이 아닌 우리 스스로에게 달려 있다.

사랑은 늘 가치가 있다

어떤 경우에서도 사랑했던 기억은, 삶의 증거이기 때문에 결국 가치가 있다. 이는 우리의 세상과 세상을 보는 관점을 바꿔주는, 독특하고 복제될 수 없는 경험이다. 우리는 우리가 어떠한 사랑도 받아들일 수 있는 특별한 감각을 배운다. 외적으로 더 아름다워지며 감정이 더 뚜렷해져, 금방 알아차릴 수 있게 된다.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할 때 우리는 친밀감을 나누며, 사랑하는 법의 순수함을 느끼고 우리가 지녔지만 알지 못했던 면을 깨달으며 스스로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얻게 된다.

사랑을 함으로써 우리는 스스로에게 최선을 다하게 되고, 이로 인해 우리가 지니고 있는 엄청난 아름다움 알아차리게 된다. 이런 훌륭한 사랑을 겪다니 얼마나 큰 기쁨인가?

사랑에 늘 준비되있을 수는 없다

사랑은 준비된 사람에게, 삶을 사는 동안 스스로가 이런 본질적인 감정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누구를 사랑하든, 혹은 사랑을 받지 못하더라도, 사랑이 우리의 마음을 지배하는 것은 대단한 특혜다.

사랑하는 사람은 감정적으로 개방적인 독특한 경향을 갖게 된다. 정신적인 교감과, 누군가를 애정함으로써 느낄 수 있는 감정을 경험할 수 있는 감수성이 필요하다.

이별이 찾아오고 원인을 알지 못할 , 누구의 탓도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어떤 확실한 것도 누군가를 향한 우리의 애정을 가져가지 않았다.

그저 이런 현상은 감정, 그 감정이 어떻게 왔으며 어떻게 떠났는지에 관한 문제이며, 그 감정이 아직 존재할 때 잘 활용해야 한다. 어떤 불신이나 두려움 없이 감정을 느끼고 경험해야 한다. 누군가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사랑 받기 위해 마음을 열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사랑을 느끼기 위해 에너지 흐름을 조정해야 한다.

사랑은 순수함이다. 우리의 불꽃은 보다 더 강렬하다. 이는 영혼의 숨결이며, 우리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강력한 속삭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