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쟁이들의 진실: 칼리메로 증후군

누구나 아무것도 옳게 보지 않고, 평생 동안 불평만 하며 보내는 사람들을 한둘 정도는 알고 있기 마련이다.
불평쟁이들의 진실: 칼리메로 증후군

마지막 업데이트: 13 12월, 2021

누구나 아무것도 옳게 보지 않으며, 평생 동안 불평만 하며 보내는 사람들을 한둘 정도는 알고 있기 마련이다. 정신분석학자 세이버리오 토마셀라는 그의 저서 칼리메로 증후군을 통해 ‘불평쟁이’들에 관해 이야기한다. 오늘의 글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토마셀라는 자신의 저서에서 이탈리아-일본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나오는 칼리메로라는 비열한 (그러나 매력적인) 병아리를 언급한다. (위 사진 속의 주인공이 바로 칼리메르다)

비록 에니메이션 캐릭터를 사용하여 코믹하게 설명하긴 하지만, 사실 불평쟁이들의 ‘불평’의 원인이 되는 문제는 매우 심각하다.

토마셀라는 모든 불평쟁이들의 ‘배경’은 매우 비슷하다고 주장한다. 구체적으로는 사회경제적 상황이 매우 민감하고 어려운 삶의 이야기와 연계된 사람들이 불평쟁이일 가능성이 크다는 말이다.

사실, 토마셀라는 그들의 뒤에는 실제적인 고통, 즉 반복적으로 방치되어 온 감정적인 불만이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불만 사항들을 상당히 다루기 어려워 하는,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한 이들도 있다.

칼리메로 증후군이란 무엇인가?

 

칼리메로 증후군이란 무엇인가?

칼리메로 증후군은 붕괴 직전의 사회에서 현대적인 현상이다. 토마셀라는 “부정행위들은 점점 더 명백해지고 있다. 1789년의 프랑스 혁명 이전의 세계와 유사하게 만들어질 것이다.” 라고 말하기도 했다.

어떤 사람은 특권을 부여받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학대를 당하기도 한다.

우리 사회의 구조 속에 꿰매어진 것처럼 보이는 이러한 측면의 결과로서, 많은 사람은 엄청난 부정과 진정한 불평을 느끼고 있다.

피해자가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한 그들만의 대안책

대부분의 경우, 깊은 수치심, 굴욕감, 거부감, 혹은 방치 등과 같은 인생의 아픔을 경험했고, 다시 피해자가 되는 것을 두려워 하기 때문에 불평을 한다.

또한, 개인이 가족의 대변자가 되어 사회에 불평하다가, 이것이 악화하여 가족들에게까지 불평하게 되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한다.

즉, ‘불평쟁이’들의 불만 사항들은 우리의 편견보다 훨씬 더 깊은 문제들을 다루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의 불만은 이런 미묘한 개인적 상황을 이야기하는 대신 열차 지연이나 차가운 커피 같은 피상적인 문제에 집중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그들의 숨은 고통이나 수치심은 사회적 또는 정서적 결과 없이 자유롭고 공개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불평들로 표현되어 나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악의는 없지만 ‘계속되는’ 불평은 다른 사람들의 인내심을 시험하기도 한다.

불만이 삶의 방식이 될 때

적시에 불만을 제기하는 것은 긍정적인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직장이나 관계, 가족에 문제가 있을 때는 상황을 바꾸는 방법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칼리메로 증후군은 누군가의 불만이 ‘독백’으로 바뀌고,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일반적인 방식으로 변할 때 발생한다.

대부분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고통을 인식할 수 있도록 계속 불평한다. 그러나 불평을 계속할 수 있도록 스스로 상황을 점점 더 악화하는 불평쟁이들도 있고, 단순히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끌려고 불평하는 불평쟁이들도 있다.

그들의 불평을 조롱하지 말라

불의를 겪었을 때 자신의 의견이 전해지지 않았다고 느끼는 어린이, 청소년, 심지어 성인은 칼리메로 증후군을 얻게 되기 매우 쉽다.

사람들이 자신의 고통과 불만을 비웃을 때, 그들은 그때 새로운 불의가 일어났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고통을 표현하는 사람을 조롱한다면, 불평하는 경향이 강화될 위험이 있다는 것을 알아두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불평을 많이 하는 사람 중 많은 사람은 마음 속에 망가진 ‘무언가’가 있다. 그들은 어떻게 하면 모든 것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또 어떻게 자신의 삶을 재건할 수 있을지 모른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그들을 참을성 있게 대해야 한다. 그들이 끝없는 불평과 불만으로 우리를 지치게 할지라도, 우리를 해치거나 성가시게 하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두자.

이런 태도는 종종 가족이 인식하지 못한 어린 시절의 고통에서 비롯된다. 기본적으로 이 사람들은 “나를 돌봐줘”보다, 오히려 “내 말을 들어”와 같은 표현 방식을 사용한다.

즉, 자신이 얼마나 고통을 받고 있는지 보여주기를 원하는 것이다.

칼리메로 증후군: 도움을 요청하는 것에 대한 해결책이 있다

칼리메로 증후군: 해결책

많은 사람이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부정을 경험했기 때문에 우리는 이 사람들을 공감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존경받고 귀 기울인다고 느낀다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자신의 과거를 탐구하고 가족 사정을 파헤치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은 명상하거나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하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다. 이것은 긴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런 식으로 조금씩, 그 사람은 치료를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다.

불만을 감정 표현으로 바꿀 수 있다. 또한 이러한 불만이 그들의 삶에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이유를 바꿀 수도 있다. 이들을 돕고 싶은 사람은 불만의 이면에 있는 이야기를 듣고, 더 깊이 파고들며 해방을 찾으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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