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척 하게 만드는 침묵의 파괴
그렇다. 인생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또 일어나는 모든 일을 설명하기도 어렵다. 매일 매일 미소를 띤 얼굴로 살아갈 수도 없다. 하지만 사람들은 점점 내면이 파괴되어가고 있다고 인정하는 것보다는 적어도 괜찮은 척 하는 편을 선호한다.
하지만 이처럼 행복한 척 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저지르는 실수다. 어떤 경우에는 행복한 척 하는 것이 아예 말이 안될 때가 있다.
그러니 좋든 말든, 기분이 내키지 않으면 꼭 웃음을 머금고 있을 필요는 없다. 우리는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주변 모든 사람을 나처럼 생각하는” 경향을 지니고 있다. 다른 사람들을 걱정시키지 않으려고 이런 행동을 하여, 결국 본인의 정서만 불안하게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스스로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이런 식으로 살 수 있다면 스스로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자기혐오에 빠지지도 않을 것이다. 실제로 가식은 고통스럽고, 슬픔과 불편함을 느낀다고 해서 그것이 본인의 약점이 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가식으로 인한 정신적 피곤함은 회복되지 않는다
자료에 따르면 우울함을 느끼는 10명 중 8명의 사람들이 가식적인 생활에 시달린다고 한다. 가식은 소리없이 우리를 정신적으로 엄청나게 피곤하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다. 이로 인해 우리의 영혼을 흡수하고 압착하는 악순환에 빠진다.
다시 말해서 우리에게 좋은 점을 가져다줘야 할 감정이나 정서들은 결국 우리가 온전히 즐기지 못해서 와해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삶에 싫증을 느끼게 되고 어떻게든 불편함을 잠재우는 데에 혈안이 된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모든 측면을 받아들이고 우리가 느끼는 감정에 충실해야하는 것이다.
이런 관점은 우리가 우울증, 불안, 만성 피로, 절망 혹은 절망, 불면증, 과도한 민감성과 같은 질병에 맞설 수 있도록 도와준다.
회복하기 위해서는 받아들여야한다
우리 삶의 가장 큰 교훈은 스스로를 받아들이고 사랑하기 위해 노력할 때 얻는 교훈이다. 스스로를 받아들이지 않고서는 사랑할 수 없다. 또한 스스로를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본인을 먼저 이해해야한다.
이러한 정신적 성숙함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 기사에서 말하는 내용을 정확히 이해해야한다. 그래야만 일상 속에서 매일 직면하고 있는 편견과 조작으로부터 스스로를 해방시킬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무감각하지 않고 압박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다른 곳에서 바라볼 줄 알아야한다. 이래야 다른 관점을 통해서 삶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아침에 일어나면 어떤 시각으로 그날을 살지 결정해라.
괜찮은 척 하게 만드는 침묵의 파괴를 피하라
현실을 왜곡하지 않기 위해서는 시야를 가리지 않는 투명한 안경을 써야한다. 즉, 편견을 저버려야한다. 우리의 관점을 왜곡시키고 우리에게 거친 말을 전하는 편견들을 말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많은 경우 내면에서 나오는 목소리를 묵인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면에서 침묵을 지켜야한다. 질 높은 삶을 위한 유일한 방법은 스스로를 존중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불편함이 없다고, 혹은 있다고 가식 떨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