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진정한 자기 자신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

· 2017-05-12

우리는 살아가면서 맞춰지기 위해 노력한다. 특정 상황이나 집단 속에서 그 목표를 이루었을 때, 또 다른 상황에 대한 변화라는 새로운 도전이 주어진다.

우선 미지에 대한 두려움과 모든 것에 대해 물어야 하는 욕구는, 변화라는 과정 속에서 매우 정상적인 것임을 알아야 한다. 그것들은 지금 이 순간이 흥미로운 순간임을 반증하는 것이다.

중대한 변화, 혹은 인생에 있어서 사소하게 좋다가 나쁘다가 하는 상황들 중에, 우리의 정체성에 혼란이 찾아오고 그렇게 느낀다.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이 되라. 다른 사람은 이미 다른 사람 것이다.”

오스카 와일드(Oscar Wilde)-

이웃 사람과 엘레베이터에 탔다고 생각해보자. 무슨 대화를 해야할지 모를 때 우리는 불안감을 느끼며, 즉각적으로 내가 왜 이렇게 행동하지? 라던가, 내가 어른인 줄 알았는데, 이런 상황 하나 넘기지 못하다니 와 같은 질문으로 가득할 것이다.

이런 질문들은 우리의 정체성이 중요하며, 더 중요하게도 우리가 정말로 어떤 존재인지를 알게 해준다.

만약 자기애가 있다면 스스로의 가장 진실된 모습이기를 원할 것이다.

진정한 모습”과 자존감

스스로의 모습을 안다는 것은 사랑 받을 준비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만약 자존감이 낮았다면, 우리가 그렇게 싫어하는 스스로의 모습을 감추고 싶어할 것이고, 어색한 눈빛, 몸짓, 가식적인 대접, 그리고 얕은 인간 관계의 구덩이로 넘어갈 것이다.

이와 같은 본인의 정체성과 욕구에 대한 확실함은 우리의 마음과 환경 간의 관계에서 반영된다. 이것은 우리가 내리는 결정을 계속해서 검토할 수 있도록 만든다.

하지만 한 가지는 알아두자. 우리가 원치 않은 상황으로 내몰아가는 외부적인 요인을 제외하면, 우리의 인생에서 발생한 모든 결정들은 다 우리가 자초한 것들이다. 선택지의 폭이 좁고,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결국 선택한 것은 우리다.

자신의 “본질적인 모습”에서 도망치지 말아라

언젠가는 스스로를 심문하고 자학하는 것을 멈춰야 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본인의 욕구를 늘 재확인하되, 스스로의 존재에 의문을 갖지 않도록 해라.

이는 서로 다른 성장의 방법이지만 그 중 하나만이 우리를 불필요한 고통으로부터 해방시키고, 우리는 가치관에 부합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본인의 모습을 유지하는 것은 세상을 바꾸라는 의미가 아니다. 본인의 모습 유지는 세상의 흐름을 따르고 본심에 충실하며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것이다…그리고 그런 세상에게, 본인의 모습을 유지함으로써 되갚아야 한다.

이 모든 것을 감안했을 때, 자신의 모습을 유지하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무능하게 남을 따라하거나 표절하지 않고 말이다.

“우리는 개성 있는 존재로 태어나, 남들과 같은 모습으로 죽는다.”

칼 융(Carl Jung)-

내가 온전한 내 자신일 때

난 내 경험의 산물이 아니다. 나는 내 경험을 모두 포용하고 있는, 본질이다. 물, 흙, 씨앗을 품는 유리 잔이 변함 없이 유리 잔인 것처럼.

내 인생에서 스쳐가는 사람들은 가르침을 준다. 나의 내적 목표들을 반영한다. 그들은 내게 불편한 존재이며, 내게 무관심하고, 내 인생에 흔적을 남긴다. 그들은 나의 본질을 가리는 나의 일부다.

노력을 한다면 내 본질은 나의 모든 행동에서 드러난다. 가끔은 내가 외부 요인에 저항하거나, 내 본질의 모습 앞에서 무릎 꿇기 때문에.

내가 드는 의심은 나의 적이 아니다. 의심은 나를 이끌어주고, 새로운 것을 찾도록 용기를 주고, 요구하지 않으며 나에게 도전하고, 한계를 주지 않으면서 나를 아는 신호들이다.

스스로를 알기 위해 용기를 가져라. 우리가 충분히 누릴 수 있는 혜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