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하게 만드는 것에 안주해서는 안된다

불행하게 만드는 것에 안주해서는 안된다

마지막 업데이트: 20 1월, 2018

불행하게 만드는 것에 안주해서는 안된다. 가끔은 신발이 좀 작아도 그냥 걷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작은 신발 때문에 뛰지도, 걷지도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게된다…하지만 행복은 아픈 것도, 압박적이지도, 목을 조르지도 않는다. 행복은 우리가 자유롭다고 느끼는 기분이다.

수 년 전, 노동자를 대상으로한 비누를 판매하던 한 비누 회사는 한 제품 라인을 성공시킨 적이 있었다. 비누에 새겨진 문구는 “바쁨이 곧 행복이다”였다. 

“세상은 지성보다 행복을 더 선호한다.”
-윌 듀랜트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우리가  어떤 일에 몸과 마음을 쏟을 수 있으면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 일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도 고려되어야한다. 실제로 많은 소비자들이 비누에 적힌 문구를 보고 코웃음쳤다. 비록 일을 하면 돈은 벌 수 있지만, 정신적으로 힘들기 때문이다.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부분은, 물집이 생기는 신발을 억지로 신는 것처럼, 현대인은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면서도 일상 생활을 꾸역꾸역 지속한다. 마치 멈추지 않는 회전목마와 같다. 우리가 조용히 일상을 살아가는 동안, 세상은 계속해서 변하고, 늘 화려하고, 활력에 넘쳐있다.

남자 손: 불행하게 만드는 것에 안주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안정적이기 위해 안주한다

부모님은 아이들의 신발을 이중으로 묶어 넘어지지 않도록 한다. 또한 부모님들은 아이들을 늘 따뜻한 이불로 덮어주신다. 밖에서도 우리가 춥지 않도록 보살피고, 점퍼를 사입혀 지퍼까지 다 올려주신다.

물론 지퍼가 끝까지 올라가면 불편할 수도 있지만 더 안전한건 사실이다. 나이가 들고 우리가 성인으로서 가져야 할 책임감 앞에서도 안전하다는 느낌을 우리는 갈구한다. 이처럼 형언할 수 없는 ‘안전’에 대한 욕구는 계속되고, 이로 인해 우리의 결정에도 영향을 끼친다.

이상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이러한 요구를 해결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이성적인 사고다. 일단 우리는 위험, 변화, 위협을 싫어한다. 비록 완전히 행복하지는 않더라도 안정적이면 성공했다, 라는 생각이 통념으로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분명히 명심할 것은, 안정적인 삶은 행복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많은 이유로 인해, 안정적인 삶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슬픈 소녀

불행하게 만드는 것에 안주해서는 안된다

사랑도 없고 애인이 믿음직스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관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당장 외롭고 싶지 않은 사람들인데, 이들은 맞지 않는 관계임에도 시간을 들여 적응할 수 있도록 기다린다.

비슷한 일들은 계속 발생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냥 머리를 조아리기를 선택한다. 들어가고 싶은 회사의 계층 구조에 적응하기 위해서라면 유순해지고, 다루기 쉬워지고, 학력까지도 낮춰서 얘기할 사람들이다.

이는 마치 앞에서 언급한 비누에 적힌 문구가 우리의 뇌리에 박혀버리기라도 한 듯하다. “적응할 수 없으면 죽어라. 생존하기 위해서는 그냥 포기해라.”

정말 불행하게 죽는 것이 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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