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판단하는 것은 자신을 정의하는 것이다
우리는 사람이다. 모두 다르고 특별한 사람. 우리는 각자 특정한 행동 패턴과, 성격과, 우리가 진정 누구인지를 보여주는 아주 특별한 내면의 존재를 가지고 있다. 불행히도 이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의문을 품고 다른 사람이 우리를 판단하는 일을 매우 쉽게 만든다. 그러나 진실은, 누군가를 판단하는 사람은 말하고자 하는 그 사람보다 그들 자신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말한다는 것이다.
난 당신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판단하지 않아
우리가 다른 사람을 판단할 수 있다는 편안함을 부정하기는 힘들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의 다양성은 그들을 알기 전에 멋대로 이야기한다면 그만큼 커다란 피해를 입힌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들을 알게 된 뒤 그들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 것도 마찬가지다.
사실 내 취향은 너와 같지 않아. 네가 내 입장일 때 네가 행동할 것처럼 행동하는 일도 당연히 없을 테고, 너에게 영향을 미치는 일이 나에게도 같은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거야.
그래서 건강한 관계는 존중 과 관용으로 지속된다. 아주 다정한 관계 내에서도 마찬가지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누군가 당신에게 당신이 얼마나 특별한지 이야기해 준다면, 그건 틀리지 않았다. 당신은 세계에 대한 당신만의 특별한 관점과 사는 방식으로 인해 특별하다.
누군가를 판단하는 것은 그들 방식의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는 그들의 지난 경험이나 그들이 현재 그렇게 살고 있는 이유를 알지 못하고, 타당한 이유없이 비판받는 것이 얼마나 아플지도 알지 못한다.
나는 나를 있는 그대로 좋아하고 네가 날 판단하지 않기를 바래
우리는 언제나 누군가를 이해하려면 그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누군가를 판단할 때는 아무도 그렇게 하지 않는다.
“너는 내 이름을 알지만, 내 이야기는 알지 못해. 너는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들었지만 내가 겪은 일을 겪지는 않았지. 너는 내가 어디에 있는지 알지만, 내가 어디로 가는지는 알지 못해. 너는 내가 웃는 모습을 보지만, 내가 어떤 고통을 겪었는지 알지 못하지. 나를 판단하지 마.”
-익명-
우리는 이해받지 못한다고 느끼고, 의욕을 잃었다고 느끼며, 그럴 때 우리의 자존감 은 상처입는다.
우리는 사람들이 우리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걱정하고, 받아들이기를 바란다. 우리는 우리를 사랑 하고 우리의 독특함을 그 무엇보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일이 우리를 정의한다
우리는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입힐 수 있는 피해가 우리에게도 올 수 있다는 사실을 이미 이야기했으며, 따라서 다른 사람을 알고 다른 사람이 우리를 알게 하는 것은 모두 중요하다. 이에 대한 열쇠는 우리는 우리의 행동으로 알려진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만일 다른 사람을 자주 판단한다면, 자연스럽게 우리는 그런 행동으로 알려지고 판단받는다. 그러나 이런 경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부당하게 판단받는다고 느낄 수도 있다.
당신을 판단하는 사람은 아마도 당신보다 그들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 계속 기분이 상한다면, 누군가 당신의 길을 판단한다면, 당신은 언제나 당신의 입장을 표명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판단이 옳다고 소리치는 것은 그들 자신의 옷장에서 춤추고 있는 해골의 소리를 숨기기 위한 것이다.”
-존 마크 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