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증에 대한 7가지 흥미롭고 진기한 사실들

· 2018-06-14

공포증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는가? 공포증은 사실 위협이 되지 않는 사람, 물체 또는 상황에 대한 강렬하고 비이성적인 두려움을 일컫는다. ‘공포’인 ‘포비아(Phobia)’는 공포를 의미하는 그리스어”Phobos”에서 유래되었다. 포보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전쟁의 신인 아레스와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의 아들이기도 했다. 포보스는 두려움을 의인화한 신이다. 알렉산더 대왕은 그의 마음에서 두려움을 자아내기 위해, 모든 전투를 앞두고 포보스 신에게 기도했다.

프로이트는 공포증에 대해 아주 자세히 연구했다. 그는 공포증이 보통 어린 시절에 형성된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당사자에게 의미 있는 사건이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우선 개인은 일종의 정신적 충격을 경험한다. 그 다음, 너무 강하고 고통스러운 충격으로 인해 고뇌하고, 그 사람은 그 고뇌를 물체, 상황, 또는 경험과 관련짓기 시작한다.

두려움은 언제나 실제보다 더 나쁜 것에 집중한다.
-리비오-

공포증에 대한 7가지 흥미롭고 진기한 사실들

다른 말로 하면 공포증 환자들은 사실 그들이 명백한 공포를 느끼는 대상이나 사람, 상황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들이 진정으로 두려워하는 것은 그 주제, 상황, 사람과 관련된 임의의 정신적으로 충격적인 경험이다.

정신적인 관점에서, 공포증은 불안 장애와 일치한다. 공포증 환자는 공포의 대상에 노출되면 극심한 공황 발작을 일으키곤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이 터무니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공포증은 그렇게 작용한다. 우리의 관점에서 보면 그것들은 비논리적이다. 이제부터 흥미롭고 진기한 공포증에 관한 사실을 이야기하도록 하겠다.

금전 공포증

요즘 시대의 어느 누군가가 돈을 마다할지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사실은  정말 존재하는 공포증이다. 이는 크로메토포비아(Chrometophobia)라고 불리운다. 그것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은 돈을 만지는 것을 두려워한다. 이들에게 돈은 더럽고, 세균 덩어리이자 악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공포증에 대한 7가지 흥미롭고 진기한 사실들

더 수수께끼 같은 부분은, 돈은 무의식적으로 거부하고, 무의식적으로 돈을 잃어버리거나 덜 벌게 된다는 것이다. 예로 들면 꾸준히 지갑을 잃어버리는 사람이 있다. 혹은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는 “어리석은 곳”에 투자를 하곤 한다. 보통 이러한 두려움 이후에는 고통 혹은 부정적인 경험을 겪는다.

착석 공포증

믿기 어렵겠지만,어떤 사람들은 앉는 것을 두려워한다. 이 공포증을 “착석공포증(Cathisophobia)”라고 부른다. 이 공포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의자를 볼 때 땀을 흘리고, 몸을 떨며 심지어 호흡도 가파온다. 어떨 때는 그러한 공포감을 유발하는 특정한 의자가 하나 있다.

왜 이런 종류의 공포증을 갖게 되었을까? 그것은 외상 후 스트레스의 징후다. 이 두려움 뒤에는 고통스럽고 무서움을 경험한다. 만약 어릴 적, 처벌로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 있어야 했다면 그럴 수 있다. 혹은 개인적으로 의자에 앉아 있는 동안 고문이나 감정적 고통을 겪었던 기억이 있으면 그럴 수 있다.

666 공포증

이것은 정말로 가장 흥미로운 공포증 중 하나다. “Hexakosioihexekontahexaphobia”라고도 알려져 있는 이 공포증은 숫자 “666”에 대한 극도의 공포를 느끼는 병이다.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이 숫자와 연관된 모든 사물은 당사자에게 통제하기 어려운 불안감을 야기한다. 이것은 숫자 “13”을 두려워하는 증상과 비슷하다.

불 666

잘 알려 진 바와 같이, “666”이라는 숫자는 성경에 나오는 것으로 “야수”와 관련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 숫자가 불운을 가져온다고 믿는다. 이들은 자동차 번호판이나 식당 계산서에 666이 적혀 있는 것을 목격하면 공황 상태에 빠진다. 또 자신에게 나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믿는다. 666 공포증을 가진 가장 유명한 사례 중 하나는 로널드 윌슨 레이건(Ronald Wilson Reagan)으로, 그의 이름은 아이러니하게도 모든 이름이 6개의 알파벳으로 되어 있다.

광대 공포증

이는 진기하지만, 은근히 흔한 공포증 중 하나다. 이것은 광대에 대한 두려움을 야기하는 공포증이다. 특히 많은 어린이들이 이로부터 고통을 받는다. 안 그런 것도 이상하다. 광대들은 옷을 차려 입고 자연스럽지 않은 화장을 한다. 그들의 큰 눈과 과장된 입은 어떤 아이도 놀래키지 않을 수 없다. 공포 영화에서 공포의 소재로 차용된 이유도 바로 이것 때문이다.

광대들에 대한 두려움은 무엇보다도 그들의 외모 때문이다. 분명히, 광대가 어떤 행동을 하는지와는 별개의 문제다. 어떤 부모들은 아이들이 일부러 광대를 많이 보도록 강요한다. 왜냐하면 부모들은 광대공포증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그저 공포증을 아이들 마음 속 깊숙한 곳에 심어버릴 뿐이다.

수면 공포증

이것이 잠자리에 드는 두려움이다. 이 공포증은 다양한 근원지가 있기 때문에 종류도 다양하다. 어떤 어린이들은 만약 잠에 들거나 침대에서 잠에 빠지면, 자는 동안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흥미롭게도, 의자나 소파에서 잘 때는 그러한 불안감을 느끼지 않는다.

침대 구름 여자

그런가하면 어떤 사람들은 특정한 물체, 인큐버스, 서큐버스, 또는 악마가 어둠이나 담요 아래에 숨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조금 더 현실적인 사람들은, 잠에 들 때 괄약근을 조절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수면공포증을 앓고 있는 거의 모든 환자는 불면증도 앓는다. 잠에 들기만 하면 걱정하기 때문이다.

긴 단어 공포증

이 이상한 공포증은 긴 단어에 대한 두려움이다. 긴단어공포증(Hippopotomonstrosesquippedaliophobia)이라는 단어 자체가 너무 길고 이상한 단어라는 것이 참 아이러니하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말하려고 하는 데부터 두려움을 느낀다면 어떻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을까?

사실 두려움은 단어 자체와는 큰 관련이 없다. 이 공포증은 이해할 수 없거나 정확하게 발음할 수 없는 단어에 대한 두려움이다.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우리는 바보처럼 느껴지거나 불리한 입장이 될 것 같을 때에 두려움을 느낀다. 어떤 면에서 수줍음과 관련이 있다.

세척 공포증

우리는 불결을 두려워하는 사람을 한두명씩은 알고 있다. 이런 사람들은 5분마다 손을 씻고, 더럽거나 세균이 가득한 곳은 질색하는 사람들이다. 완전히 반대로, 세척에 대한 공포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물과 비누에 대해 두려움을 느낀다.

물방울

극단적인 경우에, 이들 중에는 몇달 심지어는 몇년을 샤워를 안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들은 비누와 물에 닿으면 고통을 느낀다고 생각한다. 샤워 중에 익사할 수도 있다고 믿는다. 주변에 물에 젖은 사람을 보면 두려움을 느낀다. 이는 청소나 청결과 관련된 경험으로부터 나오는 정신적 충격과 관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