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적인 생각을 해소하는 효과적인 방법

강박적인 생각을 해소하는 효과적인 방법

마지막 업데이트: 04 8월, 2018

강박적인 생각을 해소하는 방법을 찾고 있는가? 강박적인 생각은 50명 중 1명에게 영향을 미치며, 사람들이 숨기고자 하는 심리적 문제 중 하나이다. 강박적인 생각이란 어떤 하나의 생각에 집착해서 그 생각을 잊을 수 없는 경우를 말한다. 강박적인 생각은 비이성적이고 불합리한 걱정으로부터 생기며, 이 모든 것은 불필요한 고통을 야기한다.

누구든 일진이 안 좋은 날, 언쟁이 있었거나 하루를 완전히 망친 날을 보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상황이 생기면 그 일에 대해 하루 종일 생각하고, 다른 식으로 행동하거나 반응했을 경우에 대해 계속 생각한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강박적인 생각을 멈출 수가 없다. 아무것도 바꿀 수 없지만 우리의 마음은 그 상황을 계속해서 생각한다. “생각을 멈추고 싶지만 못하겠어”라고 말하는 지경까지 이른다. 이런 생각들이 바로 강박적인 생각이다.

심리적 문제인 강박적인 생각

우리 모두 때로는 강박적인 생각을 한다. 이런 생각을 가지는 것이 항상 문제가 되지는 않으며, 질병은 더더욱 아니다. 하지만 강박적인 생각이 삶을 상당히 바꿔 놓는다면 그것은 심리적 문제이다. 게다가 사람들은 강박적인 사고를 숨기려 한다. 자신에게 무언가 이상하고 안 좋은 점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기 부끄러워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강박적인 생각은 반복해서 생긴다. 터무니없는 걱정에 사로잡히고, 불합리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강박적 생각을 피할 수 없다. 강박적인 사고의 전형적 예는 “내가 정직하지 못하거나, 불법 혹은 심각한 범죄를 저지를 수 있을까?”하고 생각하는 것이다.

강박적인 생각을 해소하는 효과적인 방법

강박적인 생각을 유발하는 원인

강박적인 생각은 여러가지 이유로 발생한다. 더 자세히 말하자면 이런 생각은 여러가지 요인의 조합으로 인해 발생한다. 가장 흔한 것 중 하나는 미래와 관련된 것으로, 특히 미래를 예측해 보려는 마음과 관련이 있다. 내일 삶에 비극이 일어나지 않을 것임을 알고 싶어하고 미래를 예측하고 싶어한다. 통제할 수 없는 것을 통제하고자 하지만 그럴 수가 없다. 예기치 못한 일들은 매일 일어나기 때문이다.

강박적인 생각의 또 다른 원인은 불안에 대한 낮은 인내심이다. 우리는 항상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자극과 정보에 끊임없이 폭격당하는 세상에 살며, 항상 무언가를 하느라 바쁘다. 이 모든 것은 스트레스와 걱정을 유발할 수 있다. 우리 몸은 준비되어 있지만 마음이 준비되어 있지 않은 것은 정상적인 일이다. 우리를 불안하게 하는 어떤 생각에 직면했을 때 우리는 그 불안이 가라앉고 잠잠해지길 바라며 그것에 대해 반추해보지 않는 경향이 있다.

마지막 원인은 소위 말하는 “오바병”이다. 오바병이란 그 어떤 도전도 나쁘다고 믿는 과장된 생각이다. 자신이 우주의 중심이라고 생각하고, 어떤 차질이 생기면 그것을 세상의 종말처럼 보는 것이다. 문제를 과장하는 이런 경향이 강박적 생각을 갖게 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위의 세 가지가 주요 원인이지만, 여기에 더해 미신적 사고, 과도한 수치심, 조롱에 대한 두려움 등 다른 원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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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적인 생각을 해소하는 방법

강박적인 생각은 몇 가지 확실한 특징을 갖고 있는데, 이를 통해 우리가 부정적인 영향을 중화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사람이 강박적인 생각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으며 이를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생각의 힘을 줄일 수 있다.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도 강박적인 생각을 없앨 수 있지만, 치료는 받아야 할 것이다.

치료는 불안을 견디는 법을 학습하는 것에 기초한다. 더 많은 불안을 다룰 수 있다면, 더 큰 불안을 견딜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적어도 어느 정도의 불안에는 익숙해져야 하고, 불확실성을 인내하는 법도 배워야 한다.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것들을 생각하지 않고도 살 수 있어야 한다.

또 다른 차원에서는 중요치 않은 것들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멈춰야 한다. 우리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대부분의 것들은 중요하지 않은 것들이다. 따라서 좀 더 큰 그림으로 문제를 적절히 바라보는 것이 최선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를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가 어때야 한다는 “완벽한” 그리고 비현실적인 자아상을 없애야 한다. 이 모든 것은 우리가 일반적인 쓸데없는 생각, 특히 강박적인 생각들과 거리를 두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요약하자면 “아무것도 심하게 나쁘지는 않다”라는 생각을 머릿속에 가져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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