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두려워할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아이가 겁을 먹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글을 계속 읽어가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자녀가 두려워할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Gema Sánchez Cuevas

검토 및 승인: 심리학자 Gema Sánchez Cuevas.

마지막 업데이트: 27 12월, 2022

자녀와 함께 모든 연령대에 적합한 판타지 영화를 보고 있다고 상상해 보자. 잠시 후 영화 속의 이상한 캐릭터가 아이를 겁나게 만든다. 이때 어떻게 해야 할까? 자녀가 두려워할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자녀가 두려워할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우리는 그것이 영화일 뿐이고 보고 있는 내용이 실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러나 자녀의 세상에 대한 이해와 추론 능력은 아직 완전히 발달하지 않았다. 따라서 보고 있거나 듣고 있는 내용이 실제가 아니므로 위협이 되는 게 아니라고 설명해 주어야 한다.

이제 자녀에게 보고 있는 것이 실제가 아니라고 아무리 잘 설명해 주어도 자녀가 여전히 겁을 먹고 있다고 상상해보자. 이다음에는 무엇을 해야 할까? 언제든 영화를 꺼버릴 수 있지만, 그들의 두려움은 사라지지 않을 것을 기억하자. 암묵적으로든 명시적으로든 그것은 뇌에 머물러 있다.

아이들은 온갖 것을 두려워한다. 이러한 두려움은 대개 모든 것이 어두워지는 밤에 나타난다.

예를 들어, 많은 아이는 혼자서 자는 걸 두려워한다. 낯선 위험, 공공장소에 대한 두려움 등도 있다. 이처럼 두려움의 대상은 무한하며 모든 어린이는 다르다.

“우리 각자는 우리 사진의 두려움에 맞서야 하고 그들과 마주해야 한다. 우리가 두려움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남은 생애 동안 어디로 갈지가 결정된다. 모험을 경험하거나 그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제한을 받을 수도 있다.”

-주디 블룸(Judy Blume)-

자녀가 두려워할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자녀가 두려워할 때 이렇게 행동하자

어린 시절의 두려움은 정상이고 흔하다. 따라서 아이가 지원을 받는 게 중요하다. 그렇게 하면 아이는 자신을 더 신뢰하고 두려움에 맞설 수 있다. 따라서 부모, 교사, 보호자, 멘토 및 친척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불필요한 두려움 피하기

고의로 아이들을 겁주지 않는 게 중요하다. 예를 들어 아이들에게 부기맨에 관해 이야기하지 말자 “네가 ___ 을 하지 않으면 부기맨이 너를 잡아갈 거야”는 말은 아이들이 무언가를 하도록 만드는 끔찍한 전략이다.

자녀가 이야기, 영화, TV 시리즈의 등장인물이 실제가 아니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자. 누군가가 그들을 발명했다는 사실을 강조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아이들은 그들이 실제 생활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자녀의 두려움을 최소화하지 말자

자녀에게 공감해주는 것을 잊지 말자. 어른의 관점을 통해 아이들이 세상을 볼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따라서 문제를 최소화하는 것이 아니라 공감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건 그들을 조롱하거나 비웃지 않는 것이다. 결국, 우리에게는 재밌어 보일 수 있는 일이 아이들에게는 끔찍해 보일 수 있다.

더 겁먹게 만들지 말자

아이가 겁을 먹으면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그들의 두려움을 무시하거나 거짓말을 하지 말자. 성실함과 정직함은 자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가능한 한 진실을 사용하여 아이들이 두려워하는 것이 보이는 것처럼 끔찍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하자.

그들을 겁주는 일을 하도록 강요하지 말자

아이가 무서워한다면 무서워하는 것에 노출하는 게 최선의 해결책은 아니다. 사실 그건 반대되는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아이에게 더욱 겁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보고 싶지 않은 것을 보도록 하거나, 만지고 싶지 않은 개를 쓰다듬게 하거나, 롤러코스터를 타거나, 무서운 이야기를 듣게 하지 말자.

자신의 두려움을 아이에게 전달하지 말자

성인은 자신만의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을 아이에게 전달하지 않는 게 정말 중요하다. 우리가 그것을 도울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예를 들어, 거미를 보면 비명을 지른다) 대처 전략을 찾아야 한다.

자신의 두려움에 맞서도록 노력하여 아이가 같은 두려움을 다룰 필요가 없도록 하자.

아이를 모욕하지 말자

아이들은 종종 어른들에게 우스꽝스러워 보이는 것들을 두려워한다. 그런데 이때 “겁쟁이가 되지 마” 또는 “아기처럼 행동하지 마”라는 매우 일반적인 표현을 사용하기가 쉽다.

이는 아이들이 덜 안전하다고 느끼고 오해하도록 하므로 나쁜 행동이다.

자녀가 두려워할 때 이렇게 행동하자: 아이를 혼자 내버려 두지 말자

두려움을 혼자서 처리하도록 아이를 내버려 두는 건 좋은 생각이 아니다. 어두운 방에 혼자 앉아 있으면 불안은 더 커지고 두려움이 지속할 수 있다.

아이의 두려움을 증폭시키지 말자

공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들이 두려워하는 일을 너무 많이 하면 안 된다.

그들은 우리가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필요가 있지만, 과장할 경우 위험이 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고 믿게 될 수 있다.

아이를 무시하지 말자

마지막으로 겁에 질린 아이를 절대 무시하면 안 된다. 가능한 한 아이를 이해하고 상황을 설명하며 대처할 수 있는 가장 논리적인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의 현실을 판단할 수는 있지만 두려움 자체는 판단할 수 없다.

대부분의 경우 세상을 보는 방식을 고려할 때, 아이의 행동은 완벽히 합리적인 반응이다.

아이를 무시하지 말자

자녀가 두려워할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팁

다음은 이전의 요점을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아이디어다.

  • 공감: 위에서 언급했듯이 아이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게 중요하다. 두려워하는 게 나쁜 건 아니며 자신의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음을 보여주어야 한다.
  • 지원: 이해와 지원을 제공해 주자. 가능한 한 자녀를 많이 도와주어야 한다.
  • 합리화: 아이와 이야기할 때 가능한 한 상황을 합리화하자.
  • 침착함: 침착하면 아이도 똑같이 침착해지도록 도와줄 수 있다.
  • 단결: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가 곁에 있어 줄 거라는 사실을 아이가 알도록 그 어느 때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자.

이러한 전략은 자녀가 두려워할 때 적절하게 대응하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두려움이 심화하거나 연장되는 경우라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게 가장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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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dalgo, M. J. (2006). ¿Quién ha dicho miedo?. Barcelona: Cuadernos de Pedagogí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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