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디니 증후군 : 정서적인 능력 부족

2019-10-28
어떤 사람들은 관계있어 정서적인 능력이 부족하다. 실제로, 관계에 더 전념하면 할수록, 이로부터 달아나고 싶어 하는 열망이 더 커진다. 이에 대해 더 자세히 읽어보도록 하자!

후디니 증후군은 신화적인 헝가리 태생의 미국인 탈출 마술사 ‘해리 후디니’에서 따온 ‘도피 주의’를 일컫는다. 그러나 이 글에서는 회피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심리적 도피에 관해 얘기하려고 한다. 사람들이 가족 모임, 직장 및 일상 업무로부터 도피하려고 할 때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자존심 대결, 탐닉, 심지어 파트너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자신을 표현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것은 대인 관계에서 일반적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런 관계들로부터 벗어나고 싶어한다는 점은 현대 사회에서 진지한 관계의 부족성에 대한 심각한 증상을 보여준다.

많은 경우에서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다. 관계에 있어 더 전념하면 할수록 달아나고 싶은 열망이 더 커진다. 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나타나지만 실제로 이 행동을 일으키는 원인은 무엇일까? 이 사람들에게 진정한 감정적인 연대는 왜 그렇게 어려울까?

후디니 증후군 : 정서적인 능력 부족: 키스를 하는 커플

정서적 연대 및 후디니 증후군

정서적 연대에 대해 오늘날 만큼 문제가 제기된 적이 없었다. 사회적 유대는 인류의 진화에 있어서 항상 활성화된 부분이었다.

여기서 말하는 연대는 그 반대를 의미할 수도 있다( 거리를 두는 것). 감정과 그 감정을 나타내는 능력은 타인을 공감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후디니 조차 놀랄지도 모른다

가족과 군중 심리의 개념은 왜곡되었다. 우리는 개인주의적 사회의 한 부분이다. 그리고 이 곳에선 젊은이들의 움직임이 훨씬 더 분산되어 있다. 이는 연인관계 뿐만 아니라 공리주의로 진화할 수 있는 친구들과의 우정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후디니 증후군의 단계

보통 후디니 증후군에는 여러 단계가 있다. 이러한 단계들은 정서적 헌신으로 시작하여 완전한 거부로 변해가는 프로세스라 할 수 있다. 이 단계의 주요 특징이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자.

  • 함축성. 이는 감상적으로 왕성한 단계다. 여기서, 설득 전략은 상대방으로부터 무언가를 얻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 단계에서 사랑이나 우정의 경계는 딱히 없는 것 처럼 보인다.
  • 의심. 정서적 유대가 매우 느슨해진 것을 기반으로 사람들은 자신의 정서에 대한 의심이 들기 시작한다. 여기에 여러 가지 것들이 떨어져 나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 과정은 천천히 일어난다.
  • 탈출. 이 마지막 단계에서는 연락이 없어진다. 타인은 인생에서 사라지게 되고 그들과 의사소통이 없다.
관계의 문제에 직면한 커플

돕지 않은 사회

우리는 반드시 관계를 맺을 필요는 없는 개인주의 사회에 살고 있다. 그리고 기술은 우리 사회에 의사소통이 완전히 파악될 수 있게 해주었다.

요즘에는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관계를 맺을 필요가 없다. 기술은 직접적인 대면을 필요없게 해주었고 이로 인해 우리는 관계를 쉽게 끊을 수 있게 되었다. 유대는 이제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그 이상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소셜 네트워크

이러한 맥락에서 오늘날 사회적 관계를 촉진해주는 많은 장치가 생겼다. 예를 들어 틴더 또는 페이스북에서 다른 세계의 사람들과 연락하거나 파트너를 찾을 수 있게 되었다. 더 이상 사람들이 꼭 필요하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한 곳에 모여있는 ‘사람 은행’이 이제는 존재하기 때문이다.

감정의 공급과 수요

사회적 유대의 빠른 변화는 사랑의 황홀함과 우정을 오래 지속시키지 못한다. 그 유대가 끝나면 다시 사회의 시장 속으로 돌아가 새로운 황홀경을 찾아 나선다. 이것이 지금 이 시대에 공통분모로서 참신함에 대한 감정의 공급과 수요와 같은 것이 발생하는 것을 설명해준다. 이 시장에서는 겉으로 보여지는 것이 최고라 할 수 있다. 눈에 띄는 소셜 미디어 프로필이 필수적이 되었다.

십 대들의 사랑

후디니 증후군은 젊은이들로부터 기인한다. 많은 관계 전문가들은 이 현상에 대한 가능성 있는 원인 중 하나는 십 대들이 정서적 교육을 거의 받지 않기 때문이라고 믿는다. 십 대들은 원래 관계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끊임없는 고정관념의 공세를 받는다.

도피 반응

이 증후군을 갖는 특정 사람들이 있더라도 그 결과와 특성은 사회적 산물이라 할 수 있다. 이 증후군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개인의 성격과 같은 많은 요인에 따라 다르다.

후디니 증후군을 어떻게 감지할 수 있을까?

후디니 증후군을 분석해보기 전에 자신을 먼저 분석해야 한다. 많은 경우에서 사람들은 이 증후군에 대해 호소하는 자신을 발견하지만 타인을 ‘플랜 B’로써 바라보고 있다.

정서적 연대는 이기심으로 이어진다. 그렇다면 자신 안에 있는 ‘탈출 마술사’를 어떻게 감지해낼 수 있을까? 바로 자신의 개인적인 이익을 넘어서 전념하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함으로써 이를 감지할 수 있다.

정서적인 약점

여기 딜레마가 있다. 우리는 정말 누군가와 온전히 깊은 연대감을 맺을 수 있을까? 자신이 전념할 수 있는 정도가 얕고 이를 ‘위험’의 일종으로 바라본다면 강하고 장기적인 유대감을 형성할 수 없다. 따라서, 주변 사람들을 이용하고 이로부터 도피하려는 패턴은 정서적으로 약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상이다. 이러한 약점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표현될 수 있다.

  • 회피 행동. 관계에 온전히 집중할 수도 혹은 직접적으로 관계를 끊을 수도 없는 사람들이다. 변명을 통해 사람들과의 접촉을 점진적으로 피하려는 한다.
  • 부정. 이 사람들은 일종의 정서적인 차단을 하려는 성향을 보인다. 그들은 자신의 감정을 진심으로 표현하는 데 문제가 있는 경향이 있다.
  • 이기주의.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에서 벗어나는 활동을 계획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캠핑을 즐기는 커플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꼭 ‘탈출 마술사’와 같은 패턴을 보여야만 이 기사에서 정의 내린 ‘후디니 증후군’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행동을 분석하고 이와 비슷한 특징을 발견하면 완전히 자리잡기 전에 이를 중단하면 된다. 이를 위한 몇 가지 아이디어로는 다음과 같다.

  • 두려움에 맞서기. 감정적으로 전념하게 될 때마다 위험을 넘어설 수 있게 된다. 신뢰, 공감, 감정이 여기에 해당된다. 자신의 생각에 따라 행동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 자존감. 자신이 아닌 상태에서 자신을 내보일 필요는 없다. 우리와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은 진정한 모습의 우리를 위해 남을 것이다.
  • 타인을 배려하기. 관계에 대한 진지하게 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가지고 노는 것은 곡예사들이 관중들에게나 하는 것이다. 정직하게 행동하는 것은 타인을 보호하는 방법이다.

“사랑과 증오는 종이 한 장 차이다.”라는 옛말은 “사랑과 증오는 문자 한 통이면 된다”로 바뀌어 버린 세상에 살고 있다. 과거부터 후디니 증후군으로부터 고통받는 사람들을 식별할 수 있었겠지만 이제는 객관적이 되어야 한다. 개인주의와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속도 또한 ‘현대의 관계’의 일부라고 할 수 있다. 어떤 면에서는 이러한 점들이 더 나은 사회적 양질이 더욱 더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