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끼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도 없다
당신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하지 못했던 적이 몇 번이나 있는가? 갇힌 틀에서 벗어나기 위한 힘을 찾지 못하면 불편한 상황에 갇히고 만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잠재력을 알고 있다 하더라도 느끼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것이다. 감정적 동력을 찾지 못하면 실행할 에너지를 갖지 못할 것이다.
이런 일은 직업적으로 뿐 아니라 관계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예를 들어 낭만적인 관계가 운정처럼 변한 순간을 생각해보자.
하지만 이 사실을 진정으로 느끼지 못한다면 헤어져야만 하는 상황이 닥칠때까지 그 관계를 유지하게 될 것이다.
이런 일이 왜 생기는지 자신에게 묻게 될 것이다.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 감정은 아주 중요하다. 또한 당신이 해야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할 수 없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당신의 감정이 협조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두려움, 잘못된 믿음, 불안감이 당신을 제지하고 있을 수 있다.
느끼지 못하면 경계를 설정할 수 없다
상사가 마땅히 받아야 할 근무 조건을 제공하지 않는 것을 알 때에도. 더 이상 좋아질 수 없기에 관계를 끝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에도 느끼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향해 한 발자국씩 나가지 않고 그 자리에 머물고 말 것이다.
뭔가에 묶이게 되는 것과 같다. 이는 마치 이미 정해진 운명이 우리를 밀어내는 것과 같다. 하지만 문제는 이것을 그저 있을 수 있는 상황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단 한번의 결정이 상황을 180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예를 들어보면 분명히 알 수 있다. 왜 자신을 끔찍히 대하는 상사를 참아야 하는가? 왜 이미 끝나가는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가? 이런 상황을 통해 좀 더 본질적인 질문을 던져봐야 한다. 내가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가? 내가 피하려고 하는 것이 무엇인가?
아마도 새로운 직업을 찾는 결심을 약화시키는 불안감을 내재하고 있을 것이다. 아니면 다시 혼자가 되는 것이 두려울지도 모른다. 이런 두려움은 안정된 감정에 중독되게 만든다. 또한 우리를 안전지대에 가두려 한다. 또한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느끼고 상황을 바꾸기 위한 조치 취하기를 막는다.
감정은 우리의 원동력이다
감정은 우리를 뛰게 하는 원동력이다. 생각없이 행동했을 때 적어도 한번은 생각해볼 수 있다. 하려는 일에 대해 심도있게 생각해볼 필요가 없었다.
단지 몸이 움직이는 대로, 최선의 길일 것이라는 생각 없이 행동하기 시작했다. 위험을 무릅쓴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자신의 생각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를 움직이는 감정의 힘을 무시하고, 그 감정을 달래려고 노력한다. 또한 감정을 억누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우리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지 않기 위해 노력을 하는 것이다.
우리는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러려면 감정에 집중하고 표현해야 한다. 추론과 감정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좋은 의사 결정의 핵심이다.
이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뿌리깊은 믿음의 결과인 어떤 두려움에 직면하는 것도 포함한다.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고 있지만, 느끼지 못해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면 이제는 노력을 해야할 때이다.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행동 패턴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약간의 도움과 의지력으로 놀라운 결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누구인지 알고 있지만, 그 사실을 느끼지는 못한다.”
-실비아 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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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n, G., & Singer, T. (2008). I feel how you feel but not always: the empathic brain and its modulation. Current Opinion in Neurobiology. https://doi.org/10.1016/j.conb.2008.07.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