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타입 성격

B 타입 성격
Marián Carrero Puerto

작성 및 확인 심리학자 Marián Carrero Puerto.

마지막 업데이트: 27 12월, 2022

성격은 타인과 구분되는 특징의 종합체다. 성격을 통해 한 사람의 행동과 태도를 예측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로젠만(Rosenman)과 프리드먼(Friedman)의 이론을 토대로, B 타입 성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성격에 관한 이론은 무수히 존재하지만, 대부분 인간의 서로 다른 성격 유형을 정의하는 데 집중한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이론에서 정의하는 성격 유형에 속하는 것은 아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성격을 가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개인의 다양성은 세계가 가진 최고의 풍요로움이다”

줄리언 헉슬리

B 타입 성격

B 타입 성격은 가장 건강하고, 쉽게 발견된다. 이 성격을 지닌 사람들은 유순하고 유도리 있다. 또한 차분하고, 느긋하고, 타인에게 쉽게 공감하며 동시에 단호하고, 개방적이며, 일반적으로 행복하다. 그리고 스스로의 한계를 알고 있고 적대적이지 않다.

느긋함

B 타입 성격의 사람들은 느긋하고 편안하다. 그리고 자제력이 있기 때문에 쉽게 당황하거나 짜증나지 않는다.

의사소통 방식 또한 단호하다. 주장할 때에는 공손하고 다정한 태도로 주장한다.

B 성격 타입

차분함

B 타입의 사람들은 서두르는 경우가 거의 없다. 지금 맡은 일을 즐기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삶이 잔잔하게 흘러간다. 남에 비해 뒤처지더라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맡은 일에 집중할 수 있을 때 편안함을 느낀다. 그리고 때때로 하던 일을 멈추고 자신의 성과를 반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들은 늦게 자고 활동적이며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다. 또 시간배분을 잘 하기 때문에 남들에 비해 더 긴 하루를 보낸다.

공감각력

B 타입 사람들은 남의 말에 경청하고 남의 입장이 되는 방법을 잘 안다. 즉 능동적인 청취와 공감을 실천한다. 더욱이 다른 사람들을 돕는 것을 좋아하고,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나는 내가 가진 것의 총합이다. 성격은 개인의 자산이다.”

-노먼 O. 브라운-

만족스러움

B 타입 사람들은 스스로에 대해 만족감이 높다. 그리고 타인과 경쟁하거나 그들을 이기고 우월감을 느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이들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연스러움을 추구한다. 자신의 행복이 중요할 뿐, 남들을 개선시키는 일에는 관심이 없다.

직장에서 보면 이런 사람들은 창의적이면서 노력파다. 비록 손은 느릴지라도, 결과적으로 높은 성과를 낸다. 이들은 ‘양보다 질’을 추구하는 셈이다.

다정다감함

B 타입 사람들은 따뜻하고 친절하다. 그리고 쉽게 화를 내지 않는다. 주변을 차분하고 편안한 환경으로 조성시키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이들을 좋아하는 편이다. 이처럼 사랑을 받지만 동시에 카리스마 있고, 또 친절하다.

자기 확신적

이런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보통 매우 건강한 자존감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스스로의 능력을 믿고, 소중히 여기며, 다른 사람들과 동등하게 경쟁하고자 한다.

성격 타입

B 타입 성격과 관련된 병

이런 성격의 사람들은 스트레스와 불안 수준이 낮은 편이다. 설령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이를 기회로 돌려버린다. 위기 후에 균형을 찾는 것이다. 이 외에도 어떤 상황에서도 가장 잘 적응하는 사람들이다.

“성격은 그 자체로 기능이 있다. 개인의 내부에, 개인의 행동 그 배경에 존재한다.”

-고든 올포트-

B 타입 성격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

만약 이 외에 궁금한 성격 타입과 그에 관련된 질병, 위험요소 등이 있다면(A, C, D 타입) 다음을 기억하라:

  • 비슷한 성격 타입이 눈에 띄겠지만, 그렇다고 반드시 거기에 속하지는 않을 수 있다. 그저 그에 관련된 질병에 더 취약할 가능성이 높을 뿐이다.
  • 만약 같은 병을 앓는다고 해도, 꼭 성격 타입이 같음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 성격 타입이 100% 맞는 것은 아니다. 즉, 해당되는 성격 타입이 없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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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reno-Jiménez, B., Garrosa-Hernández, E., & Gálvez-Herrer, M. (2005). Personalidad positiva y salud. Psicología de la salud. Temas actuales de investigación en Latinoamérica, 5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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