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유리창 이론

2019-02-10

깨진 유리창 이론에 따르면, 환경의 결함은 사람들로 하여금 법과 질서가 없다고 느끼게 만든다고 한다. 법과 질서가 없으면 사람은 원하는대로 행동할 수 있다. 규칙이 없으면 또한 공공 기술 파손과 재산 파괴를 포함한 모든 것이 자유로이 행해질 것이다.

인도에서 담배를 피웠다고 가정해 보자. 다 피고 남은 담배 꽁초를 어디에 버릴 것인가?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는 표지판이 있는 깨끗한 인도에 서있다면 쓰레기통이 보일 때까지 기다릴 것이다.

하지만 이미 거리에 담배 꽁초가 버려져 있다면 쓰레기통 찾을 노력을 하지 않을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한대로 똑같이 땅에 버리고 말 것이다. 이것이 바로 깨진 유리창 이론이 말하는 바이다. 

깨진 유리창 이론

차량의 깨진 유리창

필립 짐바도 교수는 사회 심리학에서 가장 인정받는 실험 중 하나인 스탠포드 감옥 실험을 실시했다. 이는 잘 알려지지 않은 실험이다.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실험은 길에 버려진 두 대의 차를 남겨두는 것으로 시작된다. 유일한 차이점은 한 대는 가난하고 문제가 있는 지역에 놓아졌고, 다른 한 대는 부유한 지역에 있었다는 것이다.

범죄는 지역 사회가 쇠퇴 조짐을 보이고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것처럼 보일 때 시작된다.

무슨 일이 생겼을까? 문제가 있는 지역의 차는 몇 시간 내에 파손되었고, 다른 차는 그대로 있었다. 가장 논리적인 결론은 가난과 주변 환경이 범죄를 일으켰다는 것이다.

하지만 짐바도 교수는 이 결과에 회의적인 입장으로 실험을 계속했다.

다음 단계는 차를 교체하는 것이었다. 그는 부유한 동네의 차창을 깨뜨렸다.

그리고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가난한 지역에 남겨진 차량에 일어난 것처럼 차량이 훼손되는 일이 발생했다. 결국, 두 차 모든 같은 상황에 놓여졌다.

가난한 지역

그렇다면 깨진 유리창 이론의 결론은 무엇인가? 사회적 소회가 공공 기물 파손의 유일한 원인이 아니라는 것이다. 환경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차의 깨진 유리창은 쇠퇴, 무관심, 소홀함과 같은 이미지를 심어주었고, 이는 법, 질서, 규칙이 없다는 생각을 불러 일으켰다. 깨진 유리는 가난한 지역에서와 마찬가지로 아무일이나 행해도 된다는 느낌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지하철의 깨진 유리

깨진 유리창 이론은 뉴욕의 가장 위험한 장소 중 하나인 지하철을 바꾸기 위한 시발점이 되었다. 지하철을 수리하고, 치우고, 낙서를 없앴다.

직원들은 아무리 작은 절도라도 철저히 다루기 시작했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돈을 내도록 했다. 그 결과 지하철은 더 안전한 장소가 되었다.

만약 아이들에게 폭력적 태도를 정상적으로 보이게 한다면, 아이들은 폭력을 더 많이 받아들이는 어른으로 성장할 것이다.

지하철 프로젝트 성공 이후 뉴욕 시는 ‘무관용’ 정책을 실시했다. 법을 어기는 것을 금지하고 행동 규칙을 정했다. 이는 지역사회의 청결과 질서를 장려했다. 논란이 많긴 했지만 결국 뉴욕시의 범죄율은 떨어졌다.

나란히 늘어선 집

집의 깨진 유리창

앞에서 보았듯이 만약 깨진 창문을 아무도 수리하지 않는다면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추측할 수 있다.

우리의 환경은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친다. 깨끗한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은 우리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깨진 유리창 이론은 어떤 환경에도 적용될 수 있다.

접시를 씻지 않고 며칠 동안 싱크대에 둔다면 어떨까…

이 이론에 따르면 작은 규칙 위반(불법 주차, 과속, 신호 위반)을 처벌하지 않는 것은 더 많은 법을 어기고 더 심각한 범죄로 이어지게 할 수 있다.

깨진 유리창 이론은 작은 문제들이 큰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한다. 바늘 도둑이 소도둑이 된다는 말처럼 아무리 작은 범죄라도 이를 허용하고 그냥 넘어간다면, 이는 사회의 부패로 이어져 큰 혼란을 초래할 수도 있다. 규칙을 명확히 하는 것은 너무 늦지 않는 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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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hen, D., Spear, S., Scribner, R., Kissinger, P., Mason, K., & Wildgen, J. (2000). “Broken windows” and the risk of gonorrhea. American Journal of Public Health. https://doi.org/10.2105/AJPH.90.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