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적 에너지가 소모되게 만드는 5가지 상황
우리 모두 감정적 에너지가 소모되는 상황에 모두 처해봤을 것이다. 어떤 식으로든 보통 우리를 깊은 곳으로 끌어들이는 상황들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겪고 나면 들인 노력에 비해 많은 것을 얻지 못했다고 느낀다.
감정적 에너지(Emotional energy)는 활력을 나타내는 상대적으로 새로운 용어이다. 활력이란 피로감을 느끼기 전에 우리가 가진 힘을 말한다. 어떤 상황이 우리 에너지를 소모시킨다고 느낀다면, 이것은 우리가 중요하지 않지만 노력을 필요로 하는 일로 인해 활력을 빼앗기기 때문이다.
“인생을 사랑하는가? 그럼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인생은 시간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벤자민 프랭클린–
감정적 에너지가 소모되게 만드는 5가지 상황
감정적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여러 상황들이 있다. 이런 상황은 우리에게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지만 보상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피해야만 한다.
우리에게 진정 중요한 것들과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들로부터 혼란스럽게 하는 상황들이다. 이를 식별하고 피할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배워보자.
1. 사소한 문제에 대해 언쟁을 하는 것
토론은 자신의 관점을 제시하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통해 배울 수 있는 멋진 기회이다. 다른 견해를 가진 사람들과 건설적인 대화를 나누는 것만큼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은 없다. 이는 우리의 관점을 넓혀주고, 생각을 풍부하게 해준다. 또한 우리의 의사소통 능력도 강화시킨다.
하지만 두 사람이 무의미한 논쟁을 벌일 경우 다른 일이 벌어진다. 그들의 유일한 목적은 상대방을 이기는 것이고 그들의 관점을 주입시키는 것이다. 이는 서로에 대한 나쁜 인상만 남길 뿐이다. 에너지를 낭비하고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것은 단지 개인적인 허영심의 문제일 뿐이다.
2. 불평하는 것
불평을 하는 것, 그리고 다른사람이 끊임없이 불평하는 것을 듣는것도 감정적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상황이다. 우리는 모두 가끔씩 불평을 한다. 이는 정상적인 일이다. 하지만 불평이 삶의 습관이 되는 경우가 있다. 해결하기 위한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으면서 똑같은 문제에 대해 계속해서 불평한다.
불평하는 것은 무기력한 태도를 기르는 의사소통의 한 형태이다. 삶이 맘에 들지 않을 경우, 이를 더 낫게 변화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는 대신 계속해서 부정적인 면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의 시간을 불평하는데 쏟을 가치가 없다. 이는 우리로 하여금 책임을 회피하게 만들 뿐이다.
3. 험담하는 것
우리 자신에 집중하기보다 다른 사람의 사생활에 참견하는 것 또한 감정적 에너지를 소모시키는 상황 중 하나이다. 이런 일종의 “관음증”은 정체성 결핍의 징후일 뿐이다. 남의 험담을 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서 자신을 찾으려 한다. 문제는 그들이 스스로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험담의 가장 나쁜 점은 다른 사람들에 대한 심한 비판이 동반된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관찰하고, 그들의 사생활에 관여하려 할 뿐 아니라 그들을 끌어내리려 하는 것이다. 험담하는 것만큼 시간을 낭비하는 것도 없다. 이는 에너지를 소모시킬 뿐 아니라 수준도 떨어뜨리는 일이다.
4. 끊임없이 걱정하는 것
끊임없는 걱정은 혼란과 나태함으로 이어진다. 자신이 선택권을 재봐야 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장단점을 비교해 보면 된다. 문제는 결정은 내리지 않으면서 끊임없이 걱정을 할 때 생기기 시작한다.
감정적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상황 중 하나는 강박적으로 의심을 하는 경우이다. 계속해서 생각을 하지만 결국 남는 것은 “만약” 그리고 “하지만”의 상황 뿐이다. 우리는 반성을 통해 옳은 답을 찾고 옳은 결정을 내리려 한다. 하지만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 함께 움직일 때에만 답을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잊곤 한다.
5. 인정을 갈구하는 것
우리는 끊임없이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얻으려 노력한다. 무언가를 걱정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서 삶에 대한 비전이 흐려진다.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좋아하든 하지 않든, 우리는 자신에 대해 탐구하는데 시간을 보내는 대신 남들이 우리에게 원하는 것을 하는데 시간을 소비한다.
이는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우리를 받아들이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가끔씩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이다. 흑발이라면 흑발인 것이다. 한국 사람이라면 한국 사람인 것이다. 사실 종종 다른 사람들로부터 거부 반응을 일으키는 것은 인정을 지나치게 구하려는 그 열망 자체이다. 이런 데 시간을 낭비할 가치가 없다.
감정적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이런 상황은 우리의 삶에서 근절되어야 한다. 보통 혼란스럽거나 불안할 때 이런 상황에 빠지게 된다. 삶이 소중한 만큼 시간도 소중하다. 삶을 풍요롭게 하지 않는무언가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