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마”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주로 안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카르마를 언급하며 자신이 저지른 악행에 대한 대가라고 여긴다. 하지만 사실은 그런 사고 방식은 옳지 않다. 오늘 카르마에 대한 여러 가지 인용구를 살펴보면서 카르마를 더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자.
카르마라는 단어는 산스크리트어에서 온 단어이다. 기본적으로 이 단어는 우리의 행동에 영향을 끼치는 보이지 않는 강력한 힘을 뜻한다. 이 힘은 결과를 가져오는데, 본질적으로 원인에 따른 결과와 같은 관계라고 생각하면 된다.
“고난이나 성공, 이 모든 것은 자신의 행동에 따른 결과입니다. 바로 카르마죠. 행동 철학의 기본은 다른 누구도 나에게 평화 또는 행복을 가져다 줄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바로 자신의 카르마, 자신의 행동이 행복이나 성공을 가져 오는 주체입니다.”
인간은 자유로운 존재이며 언제든지 원하는대로 행동할 수 있다. 우리가 내리는 선택에 따라서 어떤 미래가 펼쳐질 것인지 결정된다. 운이 좋다거나 나쁘다는 말은 어불성설이며, 오직 행동에 따르는 결과만이 있을 뿐이다. 때로는 그 결과가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 나타나기도 한다.
카르마를 이해하기 위한 인용구
카르마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 그 핵심으로 우리를 안내해 줄 아름다운 인용문부터 함께 살펴보자.
에드윈 허벨 채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삶에서 행하는 모든 행동은 영원히 진동할 어떤 줄을 건드는 것과 같다.” 이 말은 어떤 일에 영향을 끼침에 있어서 사소한 일은 없다는 것을 알려준다.
다음은 에카르트 톨레가 한 말이다.
“인생은 인간의 인식이 진화하는 데에 가장 도움이 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것이 당신이 필요로 하는 경험임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바로 당신이 지금 경험하고 있는 경험이기 때문에 그렇다.”
우리가 살면서 상당한 시간 동안 잊고 사는 진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말이다. 사람은 살면서 경험할 수밖에 없는 일들을 겪으며 살아가게 마련이다.
다음으로 위대한 사상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이 한 말을 살펴보자.
“손에 들어온 수확물로 하루를 평가하지 말고 자신이 심은 씨앗으로 판단하라.”
이 말은 뿌린대로 거둔다는 카르마의 근본적은 핵심을 잘 설명하고 있다.
사람과 카르마, 그리고 인간관계
사람과 맺는 관계는 카르마가 갖는 법칙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프랭크 오션은 “우리의 만남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이 내 삶에 축복이 되든 교훈을 주든지 말이죠.”라고 말한 바 있다.
우리가 만나는 모든 인연에 우연은 없다는 점을 한 번 더 상기해주는 말이라고 볼 수 있다.
같은 맥락에서, 엘버트 허바드는 “누군가를 바라보는 방식 그대로 우리는 그들을 깨운다”고 말했다.
우리가 맺는 관계가 좋든 나쁘든간에 마구잡이로 찾아오지는 않는다고 생각했다. 바로 그들에게 특별함을 부여하는 것은 다름 아닌 우리 자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