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은 파괴적이지만, 치유도 한다

생각은 파괴적이지만, 치유도 한다

마지막 업데이트: 14 9월, 2017

오늘날 건강과 질병은 몸과 마음, 혹은 신체와 생각 간의 교류 사이의 복잡한 군형으로 비춰진다. 조금씩 우리는 몸에 대한 주관적 관점의 중요성을 잃고 미니멀리스트로 변해, 결국 질병과 치유에 대한 중요성도 잃어가고 있다.

전통적인 의학계는 조금씩 의학 집중 감소를 느끼고 있다. 20세기는 신체-기계에 대한 이념이 지배적이었던 패러다임의 시대였다. 이런 관점에서 바라볼 때 유기체는 마치 서로 다른 조각으로 구성된 하나의 장치였으며, 질병은 이런 구성 중 하나가 기능적 혹은 구조적으로 오류가 날 때 발생하는 것이었다.

“생각대로 행동하지 않는다면 행동하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블레스 파스칼(Blaise Pascal)-

하지만 의학계의 발전 덕분에 내면의 세계 역시 직간접적으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음이 증명되었다. 더 나아가 이러한 영향력은 감지된 건강 상태에서 더 잘 발견된다. 그렇기 때문에 생각이 가진 영향력으로 인해 우리가 파괴되기도, 또 치유되기도 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약물학적 약과 생각의 약

브루스 립톤(Bruce Lipton)은 세포 생명학 의사이자 여러 책의 저자다. 그는 건강, 질병, 생각의 영향력과 과정의 주제를 깊게 파고들었다. 그의 발견과 이론들은 실로 대단하다.

립톤은 약물학계의 약이 거의 실패나 다름없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화학적 약품들은 모두 질병보다 더 심한 장애를 낳기 때문이다. 그는 또한 대부분의 이런 약품들이 시간이 지나면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세포가 있어야할 자연 환경은 혈관 속이며 그 속의 피는 신경계에 인해 변화할 수 있음을 밝혔다. 또 신경계는 생각과 감정이 존재할 수 있는 환경이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우리를 아프게 만드는 것은 생각과 감정이며, 치유의 가능성이 있는 것도 생각과 감정이다.

신체에 가하는 생각의 힘

브루스 립톤 뿐만 아니라 많은 다른 연구자들이 질병과 치유에 관여하는 생각의 힘을 지지한다. 의학계에서 가장 저명한 의사들도 누군가가 나쁜 경험으로부터 고통받고 있다면 이 때 해결책은 애정과 신뢰로 가득한 내면의 환경에 있음을 알고 있다.

이는 희귀한 지식도, 초능력에 의해 발현된 힘도 아니다. 우리의 생각이 지닌 힘은 화학적 작용으로 설명 가능하다. 누군가가 기분이 좋거나 긍정적인 상황을 즐기고 있다면 뇌에서 세포를 건강하게 해주는 도파민, 옥시토신 등의 분비물을 내보낸다. 상황이 부정적이고 두렵고 분노를 유발할 때는 반대의 현상이 벌어진다.

유기체는 매일 매일 엄청난 업무에 시달린다. 우리는 매일 수천만 개의 늙은 세포를 새로운 새포로 갈아치우고, 건강을 위협하는 수천가지의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지켜야 한다. 혹시 매일의 일상으로부터 몸이 엄청나게 부정적인 자극을 물리쳐야한다면 여기에 에너지가 상당히 소모될 것이며 다른 성장이나 보호 매커니즘이 중단될 것이다. 결과적으로 더 질병에 노출된다.

추측과 에너지 사이

오늘날 시중에서 파는 약품들은 플라시보 효과보다 조금 더 나은 효과를 지닐 뿐이다. 플라시보 효과야 말로 우리의 생각이 지닌 힘을 입증하는 가장 큰 증거다. 플라시보 효과의 경우, 우리의 기대치가 엄청난 힘을 지닌다. 만약 치유 효과가 있다고 믿는다면 질병 효과가 사라지기 마련이다.

양자 물리학은 물질의 마지막 구성인 에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모든 사람 그리고 모든 사물은 가장 원시적으로 에너지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의약품들은 외관을 화학적으로 수정하는 것보다는 에너지의 균형에 초점을 맞춰가고 있다. 여기에는 질병이란 에너지의 불균형의 외적 발현이라고 여겨진다.

이러한 불균형들은 보통 유년기에서 시작되는 부정적인 사고방식의 결과로 등장한다. 어쩌면 우리는 다른 방법을 찾기를 원하지만 의식적으로 그런 생각을 멈추고 있을지도 모른다. 따라서 변해야하는 것은 우리의 의식적인 사고가 아니라, 유년기 시절부터 가지고 왔던 무의식적인 사고방식이다. 이를 가능케해야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더 나아가 신체를 강화하는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에디터 노트: 이 기사를 읽음으로써 우리는 암과 같은 치명적인 질병을 맞서기 위한 의약 과학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사실 의약 과학은 정말 중요하다. 이 기사를 통해 알리고 싶었던 것은 정신적 건강과 정신학적 웰빙과 결합한 강한 효력을 지닌 치유법이 진단을 낫게 하거나 악화시키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다.

이미지 제공 Marcel Ca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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