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스테: 감사와 인정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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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5 4월, 2017

나마스테는 단순히 대대로 내려오는 산스크리트어인 “아름다운”이라는 뜻에서 유래된 단어 이상이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의미를 지니다가 결국은 국경을 넘었다.

요가 수행에서 사용하는 나마스테는 안부 인사나 관례상 작별인사 이상이다.

고대 근원상으로, 이 용어는 매일 인류의 심장을 뛰게하는 본질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그러나, 패션과 유행에 중독된 소비사회에서 우리는 이 단어의 진정한 의미와 본질적 가치를 잃은 것같아 보인다.

오늘날 감사하는 마음을 고결한 겸손으로 실천할 수 있을까?

스스로를 인정하는 것만큼 다른 이들을 인정하고 있는가?

이것이 “나마스테”라는 단어의 의미에 깊이 내포되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이 단어에 대해 말하며 우리가 매일의 삶 속에서 쉽게 보지 못하는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할까 한다.

나마스테, 고개를 숙여 당신을 인정합니다.

서양 사회에서, “나마스테”라는 단어는 요가와 밀접하게 연관이 있다. 하지만 한번이라도 남아시아의 흥미로운 문화와 종교에 지식이 있는 사람들은 이 용어가 힌두교와 불교신자의 매일의 삶 속에서 자주 사용된다는 걸 알 것이다.

또한, 모든 사람들이 이것을 안부인사와 작별인사의 의식에 동화시킨 것이다.

상징으로 가득 찬 이 단어는 감사를 표현하는 보편적인 의미를 내포한다.

사실, 나마스테라는 단어는 하나의 단어가 아니라 두 개의 분리된 용어의 결합이라는 것을 지적할 수도 있다.

“나마스”는 “인사” 혹은 “숭배”로 번역할 수 있고, “테”는 “저는 당신을 인정합니다(고개를 숙이다)”라는 표현을 만들어내는 인칭 대명사가 될 수도 있다.

결국 이 생각은 그 문화를 나타내주는 영성의 개념으로 특징 지어졌다. 우리는 실제로 ‘우주 속의 한 존재’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말에는 무엇이 함축되어 있을까?

일체

만약 우리 모두가 같은 개체의 일부라면, 당신에게 영향을 주는 것이 나에게도 영향을 줄 것이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을 자신의 일부로 인식한다. 이런 이유로, 존중을 표하면서 두 손을 모으는 제스처와 함께 나마스테라고 표현하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동등하며 동일하다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는 것이다.

게다가, 힌두교에서 생각하는 이러한 행위는 흥미로운데, 오른손이 신(영적 경지)를 나타내는 반면, 왼손은 그 신에게 경배하는 속세에 묶여있는 예배자를 나타낸다고 한다.

감사

나마스테라고 말하며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현하고 그들이 한 일에 대해 인정한다.

그러나, 다른 이들에게 감사한다는 것은 여러분이 스스로를 인정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둘 다 상호 연결점을 창조하는 일에 있어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친구 한 명이 문제가 있어 해결하는 것을 도와주고 감사하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는 우리 모두에게 유익이 있었던 상황이었다. 그들은 문제를 해결했고 나는 고결한 행동을 한 것이다.

우리 모두가 서로를 동등하게 인식하는 전체를 이루는 것이다.

나마스테, 우리 일상에 적용하는 가치

당신은 종교적인 사람이 아닐 수도 있다. 지금부터 나마스테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영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이 우리가 찾으려는 것은 전혀 아니다. 우리는 단지 당신이 감사와 인정이라는 단어 안에 내포되어 있는 가치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어떻게 이러한 가치를 일상적 삶에 적용할 수 있을까?

감사함을 실천하기 위해, 먼저 겸손함을 배워라. 하지만 알아야 할 것은, 겸손이란 다른 사람들에게 모든 것을 주고 자신에게는 아무것도 남겨놓지 않는 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겸손하다는 것은, 우리 자신의 한계를 판단하는 법, 실수를 인정하는 법, 항상 열린 마음으로 단순한 것들에 감사하고 즐기는 법을 아는 것이며, 필요하다면 다른 이들로부터 도움을 받기도 하고 그것으로부터 배울 수 있음을 인정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겸손한 사람은 감사할 줄 아는데, 이는 사람뿐만 아니라 사물의 진정한 가치를 이해하기 때문이다.
주변 사람을 존중하고, 자연을 존중하라. 그리고 스스로를 또한 존중해야 함을 잊지말아야 한다.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라. 모든 경험으로부터 듣고 배우라. 모든 이들을 존경하고 그럴 가치가 있을 때 스스로도 칭찬하라. “모든 것”의 일부로서 그렇게 하라.
행하는 모든 일,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주변으로부터 받은 모든 것들을, 그것이 비록 작은 것이라고 해도 행복하게 누려라.
감사하라. 당신이 보고 있는 모든 것에 대해 항상 감사하라. 느끼는 모든 것, 이제껏 받은 모든 것… 모든 것이 당신의 한 부분을 이룰 뿐만 아니라 진정한 균형을 발견하게 하는 완전함을 이루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