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흘려보내고, 아무것도 방해하지 못하게 하라

모든 것을 흘려보내고, 아무것도 방해하지 못하게 하라

마지막 업데이트: 09 11월, 2017

오늘만이라도, 모든 것을 흘려보내고, 자신의 길을 가로막는 것이 없도록 하자. 오늘만이라도, 역경이 당신을 가라앉게 두지 말고, 희망을 좌절시키지 말고, 당신의 삶의 욕망을 깨지 않도록 하자. 그저 오늘만이라도, 당신의 어둠을 만들어내는 모든 것을 내보내고, 당신의 웃음기를 없애는 것에서 자유로워지고, 그저 앞으로 나아가자

우리는 이 단순한 원리들을 연습해야 한다. 오늘만이 아니라, 매일매일! 매일 아침, 우리는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며 일어나며, 우리가 마주할 새로운 도전들에 대해 생각한다. 하지만 잠시만이라도, 우리는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지, 잊고 있었다는 것을, 인지해야만 한다.

모든 것을 흘려보내자. 후회하는 것에 매달리지 말자. 당신의 날개를 잘라버리려 하는 사람들에게, 혹은 우리 자신의 두려움에 매달리지 말자.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그리고 기회란 것은, 우리의 마음이 차분함을 얻고, 마음에서 활동성이 우러나야 찾아올 것이다.

이 흐름 이론의 가장 위대한 주창자 중 한 사람은, 의심할 것도 없이, 유명한 심리학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일 것이다. “몰입: 행복의 심리학”의 유명한 저자로서, 그는 우리가 너무나도 많은 심리적 에너지를, 결코 중요하지 않은 자극에 써버리고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너무나도 정보가 과부하될 정도로 넘치는 사회에서 살고 있어서, 우리의 존재의 중요성이 퇴색되고 있다고 본 것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과의 이상적인 유대 관계, ‘삶의 파도’, 자유로움과 행복함.. 이 모든 것을 발전시킬 기회를 잃었는지도 모른다. 이하에서 좀 더 많은 이야기를 읽어보도록 하자.

노을지는 하늘

모든 것을 흘러가도록 두라, 그 무엇도 나를 가둘 수는 없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어떤 면으로건, 누군가 혹은 무언가에게 사로잡혀 있다. 우리는 우리의 독설가인 동료들의 영향을 받을 수도 있고, 우리에게서 기대를 많이 하는 사람들의 영향을 받을 수도 있고, ‘우리 스스로’가 기대하는 수준에 못 미친 나머지, 잠 못 이루는 날이 있을 수도 있다.

우리는 자기 욕구과, 남들의 영향을 너무나도 많이 받은 나머지, 우리들의 에너지가 마치, 굴뚝에서 연기가 빠져나가듯이 전부 기화되어 사라져 버리기도 한다. 게다가, 하버드 대학에서의 연구에 의하면, 불행의 가장 공통적인 요소는, ‘불안정한 마음’으로 알려진 개념으로, 우리 자신을 밀어넣는 것이라고 한다.

우리는, 너무나도 많은 시간을, 이미 일어나버린 일들, 아직도 일어나지 않은 일들을 걱정하면서 소비하고 있다. 이것도 ‘사로잡힘’의 하나의 예시라 할 수 있다. 위에서 언급한 연구를 주도한 다니엘 T. 길버트 박사에 의하면, 우리의 뇌가 현실이 아닌 다른 시간대에 집착하는 순간, 우리는 행복에서 벗어나게 된다 라고 말했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솔직해지지 못하는 것과 같다.

꽃과 나비: 모든 것을 흘려보내라

당신의 불안정한 마음, 그리고 주변의 소음이나 남들의 기대, 어제의 실수나 내일에 대한 두려움 등에 사로잡히지 말고, 이제, 여행의 닻을 올릴 때이다! 이제, 모든 것을 흘려보내고,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도록 하자.

행복이 흐르게 두어라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에 의하면, 행복은 마치 등대에서 나오는 빛처럼 스스로 비추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대부분의 시간에서, 행복은 우리의 외부적인 현상에 의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내면에 의해, 삶의 질을 만드려는 능력에 의해서 생겨난다고 한다 – 우리 고유의 ‘마법과 같은’ 능력으로, 우리 스스로의 등대를 밝히는 것이다.

모든 것을 자연히 흐르게 두고, 우리 스스로도 흐르게 하며, 도망치지 않는 것이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우리 삶 속의 조화의 소리에 몸을 맡기게 두면, 아무런 외부의 억압이나 사슬에 얽매이는 일 없이, 우리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마음의 문을 찾게 될 것이다.

등대

흐르게 두는 방법을 배우는 길

모든 것들을 흐르게 두고, 아무도 방해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 위의 것들을 제외한, 우리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자각의 변화라 할 수 있다. 우리는 우리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상황을, 많이 바꿔낼 수는 없다. 하지만 우리가 받는 영향을, 바꿔낼 수는 있다. 예를 들어, 당신에게 매일매일 지각하는 친구가 있다고 하자. 당신이 그 친구가 늦지 않도록 매일같이 감시하거나 강제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당신은 일정을 조금 조율해서 적절히 시간에 맞추어 도착할 수는 있다. 좀 더 많은 핵심점을 알아보도록 하자:

  •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행복을 ‘주말’까지 미룬다. 아니면 마침내 휴가를 맞이할 때까지, 혹은 승진할 때 까지 등으로, 여러 이유로 행복을 미룬다. 확실히 해야 한다. 행복은 당신이 미룰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마치 벼락치기로 마지막 몇 분 사이에 이룰 수 있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 우리의 행복은, 우리에게 ‘이상적인 경험’으로 여겨지는 것들에 가려져 있다. 우리의 피부를 어루만지는 바람처럼, 어린아이를 안아주듯이, 마치 우리가 책을 읽기 시작하는 그 마음, 오랜만의 친구들과의 모임에 나가는 그 마음처럼… 행복을 일부러 꾸미려 하지 마라.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두어라.
  • 우리 인생에서의 최고의 순간, 최고의 인연, 이것들을 기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들은 수동적이지도 않고, 스트레스가 아예 없는 일도 아니다. 역경이란 건 ‘일을 어떻게 자연스럽게 흘려보낼 수 있는가’도 포함한다. 바다 밑 바닥에 박힌 바위가 되지 않고, 우리는 위험한 자연과 맞서는 한 장의 작은 나뭇잎과 같기 때문이다. 그 승리와 성취감이, 행복을 불러오는 것이다.
물을 흘려 만지는 손

‘자연스러운 흐름’의 아름다움은, 우리가 그저 가능한 한 높은 봉우리에 오르려는 마음이나, 아니면 어제의 나보다 나은 오늘의 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과는 다르다. 그저, 지금의 위치에 만족하며, 우리의 의식과 양심을 따르며, 자유로움과 자발성, 그리고 만족감, 내면의 평화, 이 모든 것들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것, 그리고, 현실을 즐기는 마음에서 온다.

그러니, 오늘만이라도, 모든 것을 흘려보내고, 방해받지 않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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