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트 앨리스의 비이성적인 생각

· 2017-08-28

얼마나 많은 경우 잘못된 생각들이 원치 않은 결과를 낳았을까? 생각은 우리에게 큰 힘을 가한다. 생각으로 인해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이 달라지고, 그에 대한 결과가 빚어진다.

앨버트 앨리스(Albert Ellis)는 인지 치료를 탄생시킨 사람 중 하나다. 그는 1962년에 테라피를 만들기 시작했고, 여기에 “합리적 정서 행동 치료(rational emotive behavior therapy)” 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는 많은 정신적 문제들이 비이성적인 생각에서 비롯된다고 주장한다.

앨리스는 그의 이론을 “사람들은 사실이 아니라 사실에 대한 생각으로 변한다” 라는 그리스 금욕주의 철학자인 에픽테토스(Epictethos)가 한 말에 기반을 두었다. 따라서 “REBT”는 다음 가정의 일부임을 알 수 있다:

정서적 상황 (C)를초래한 것은 상황 (A)가 아니라 (B)를 생각한 사고방식이다. 따라서 만약 우리의 사고방식을 바꿀 수만 있다면 우리는 덜 고통스럽고, 더 긍정적이며 현실적인 정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비이성적인 생각들

이렇게, 앨리스는 비이성적인 믿음 시리즈를 나열 해 다음과 같이 11가지로 요약할 수 있도록 분류했다.

  1. “나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사랑과 인정을 받아야 해” “나는 내게 중요한 사람들로부터 사랑과 믿음을 받아야 해.”
  2. “가치 있기 위해서는 내가 목표로 한 것을 이뤄야 해” “만약 내가 가치 있는 사람이었다면 난 늘 능력 있고, 재능 있고, 나쁜 행동에 대해서 벌을 받아야 해”
  3. “나쁜 사람들은 나쁜 행동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해”
  4. “내가 원하는 대로 풀리지 않고 결과가 예상치 못할 때는 정말 끔찍하고 파괴적이야.”
  5. “사람의 불행은 외부적인 요소에서 오기 때문에 나는 그 고통을 피하거나 통제할 수 없어.”
  6. “나는 늘 최악의 상황을 생각해야 해.”
  7. “피하는 게 책임 지는 것보다 쉬워”
  8. “믿을 만한 사람이 필요해”
  9. “내 미래와 현재는 과거에 의해 결정돼.”
  10. “늘 남의 문제들을 생각해야 해”
  11. “모든 문제에는 옳은 해결책이 있고, 내가 찾지 못한다면 큰일 나.”

이런 기본적인 비이성적인 생각들은 개인이 스스로, 타인, 그리고 세상에 대한 절대적인 가치를 부여한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지닌다.

  1. 난 지금 행동해야 해. 그리고 내가 하는 행동에 대한 인정을 받아야 해.
  2. 어떤 사람이든 나에게 기분 좋고, 존중적이고 정의롭게 대해야 해. 그렇지 않다면 경멸할 것이고 벌을 받아야 해.
  3. 주변 상황이 좋아서 내가 너무 노력하거나 불편하지 않고도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어야 해.

하지만 모든 것이 비이성적이지는 않다…

그러나 위에 언급한 것들 중에서도 상식적이라고 할 수 있는 생각들이 있다. 상식적인 믿음이란 보다 더 유연하며, 우리의 길에 장애물을 두지 않고 비이성적인 믿음만큼이나 스트레스를 많이 주지는 않는다.

나는 이 글을 읽는 당신들이 앨리스가 말한 상식적인 믿음을 발견할 수 있는 재목이며, 비록 불편함을 초래하는 비이상적인 생각들을 갖고 산다고 해도, 그런 사고방식을 바꿀 수 있으리라 믿는다. 이런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진솔함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보상은 결과가 아닌 노력에 달렸다. 완전한 노력은 완전한 승리다.”

-간디-

이미지 제공  Francisco Rodrígue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