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아라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아라

마지막 업데이트: 14 5월, 2017

사회적인 동물로서 인간은 스스로를 정의하고, 표현하고, 언쟁하고, 존재감을 어필해야 한다고 배웠다…최대한 에 충실하게 살라고 말이다.

하지만 본인의 마음조차 알지 못한다면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 어떻게 계속 변함과 동시에 본질을 유지할 수 있을까? 어떤 것을 포용하고 어떤 것을 내쳐야 하는가?

무하마드 알리(Muhammed Ali)는, 자신의 복싱 방법에 대해 말하면서 “나는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쏜다”라는 말을 남겼다. 이는 그의 링 위에서의 태도 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태도이기도 했다.

“내면적으로 더 신중한 삶을 사는 사람은 단순한 삶을 살게 된다.”

어니스트 헤밍웨이(Ernest Hemingway)-

알리는 복서로서 그리고 하나의 인격체로서, 리듬적이지만 너무 박자에 집착하지 않는 이중적이고 젠틀한 움직임을 가져야 한다고 믿었다.

그는 삶으로부터 나온 경험으로부터 배우고 그것을 스스로의 존재와 통합시켜야 한다고 믿었지만, 확실하지 않은 것이라면 굳이 받아들이지 않아야 한다고도 믿었다.

하지만 이것은, 우리가 배워온 것과는 다르게, 우유부단하고, 나약하거나 타인에게 무관심에서 비롯된 행동이 아니다.

그보다는 확실한 결정을 내릴 수 있을 때까지의, 시간과 노력을 들어서 해결해야 하는 내적 투쟁이다.

이런 방식을 통해서만 우리는 나비처럼 날아 우리 주변의 상황들을 관찰하고, 분석할 수 있다. 그리고 나중에 우리는 중요하고 결정적인 순간이 왔을 때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조준을 잘 하는 벌처럼 쏘면 된다.

좋은 태도를 갖는 법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는 것은 우리가 정신적인 압박 감으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삶의 방식이다.

그 방식은 우리이 열정과 존재의 이유에 대한 답을 제공한다. 우리는 스스로의 과거에 대해 정말 관심을 기울여야만 그것에 대한 답을 알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살기 위해서는, 복싱에서처럼, 여러가지의 권유되는 조언들을 따라야 한다.

싸우려는 대상을 신중하게 골라라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아야 하고, 승리가 확실하지 않은 대상과 싸우려고 하지 말아라. 비록 특정한 이유 때문에 그 싸움을 하는 것이 정의롭다고 생각할지라도, 과연 당신이 그 싸움에서 유용하고 일관적일 수 있을지에 대해 질문을 먼저 던져라.

이처럼 확실하지 않다면 그 싸움에 끼어들지 않는 편이 좋다. 어떤 싸움 들은 스스로를 적으로 돌릴 수 있는 싸움들이기 때문이다.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보되, 당신이 누군가에게 유용할 때가 찾아오면 준비해라. 기억해라, 우리는 나비가 되어야 한다.

그저 목표를 세우는 데에 끝나지 말고, 열정으로 삼아라

삶의 어떤 열정적인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성취하고 유지하는 데에 의지력을 모두 쏟았다면, 우리가 집중하는 것들은 우리가 그것을 위해 바친 희생물이 아닌, 성취해 나가는 것들이어야 한다.

나비가 되어, 목표물에 집중해라.

열정이 대단하고 진실하다면, 어떤 목표도 충분하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단기적인 목표에 집중하되, 장기적인 목표에 대한 윤곽을 잡아라. 그렇게 하면 계속해서 희망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어서 가서 보란듯이 해내라. 마치 벌처럼.

스스로의 삶을 전시품이나, 희생이나, 위엄하게 포장하지 말아라

그냥 자연스럽게 행동해라, 어떤 분야에는 무능하지만 어떤 분야에는 꽤 뛰어난, 그런 모습 말이다.

인생에서 배운 교훈들을 남에게 가르치는 데에 쓰지 말고, 앞으로의 삶에서 참고 사항으로 사용해라. 이렇게 해야만 스스로를 위한 가치 있는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개인적인 인격체인 동시에 공감적인 사람이다.

스스로의 빛을 발할 수 있다면, 어느 샌가 나비와 벌이 되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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