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셀프 보이콧 상태임을 알 수 있는 5가지 신호

셀프 보이콧이란 무엇일까? 이 용어는 일반적이진 않지만 인간이 어떻게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게 하는지를 의미한다.
자신이 셀프 보이콧 상태임을 알 수 있는 5가지 신호

마지막 업데이트: 16 1월, 2020

셀프 보이콧의 주요 징후는 자신이 설정한 것들을 거의 달성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이런 경우에 자신이 바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을 만드는 장본인이다.

살면서 언젠가는 누구나 셀프 보이콧을 해 봤을 것이며 우리가 그렇게 하고 있다는 것조차 인지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일반적이지 않다. 우리가 인지하지 못한 채로 우리의 관심사에 반하여 행동하는 것이 훨씬 더 일반적이다. 그리고 그냥 봤을 때는 완벽히 이성적인 행동인 것처럼 보이기까지 한다.

이와 같이 우리는 행동으로 옮긴 후에만 ​우리의 수많은 행동을 정당화할 수 있다. 우리는 우리의 실제 동기를 더 듣기 좋게 포장하려는 경향이 있다. 바로 우리 행동의 결과에서 나온 것을 말이다.

자신이 셀프 보이콧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주요 신호는 모든 단계를 수행할 때 목표에서 멀어진다는 점에서 볼 수 있다. 왜 그러는지에 대해 스스로에게 물어보지만 설득력 있는 충분한 이유를 생각해낼 수가 없다. 항상 자신이 설정한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게 하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

사람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셀프 보이콧을 한다. 하나는 성공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거나 자신이 이를 이룰만한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실질적으로 확인하지 않고 무의식적으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거라는 변명을 찾는 경우도 있다.

자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든 혹은 그렇지 않든 간에, 당신이 맞다.

헨리 포드

셀프 보이콧-1

자신이 셀프 보이콧을 하고 있다는 신호

1. 혼자서 모든 것을 하려고 할 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특정한 일을 수행하려고 하며 자신의 주변 사람을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밖에 어떤 사람들은 어떤 일도 다른 사람들에게 맡기려 하지 않는다. 자신을 제외한 다른 사람을 신뢰하지 않기에 실제로는 자신이 맡지 않은 책임, 즉 쉽게 타인에게 위임하거나 공유할 수 있는 책임을 지게 된다.

“아마도 혼자서는 더 빨리 갈 수는 있겠지만, 우리 모두 함께 간다면 더 멀리 갈 수 있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아마도 자신만큼이나 일들을 잘 처리할 사람이 없을 수 있다. 하지만 타인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다면, 그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줄 기회를 결코 갖지 못할 것이다. 혹은 미래에 그 일을 해내는 법을 배울 기회가 없을 것이다.

2. 항상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다

누군가 또는 사람들의 일에 대해 긍정적인 말을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될 때 그럴 것이다. 또한 사람들의 견해에 동의할 수 없다고도 생각할 때가 있을 것이다. 이미 그렇다고 결론을 내렸기 때문에 자신이 항상 옳다고 느낄 수도 있다. 그렇게 생각하는 한, 자신이 항상 옳을 수밖에 없다.

다른 사람들의 관점을 보려면 이런 비타협적인 생각들을 깨야만 한다. 미리 정해진 기준으로 모든 것을 판단한다면, 아무도 옳지 않다고 믿을 것이다. 그러한 태도는 다른 사람들이 다른 관점에서 귀중하게 기여한 것들을 빼앗아갑니다. 한 가지 관점에서만 사물을 보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일이 진행되는 것을 방해할 것이다.

3. 많은 과제를 미완성으로 남겨 둔다

이것은 바로 자신이 셀프 보이콧을 하고 있다는 명백한 신호다. 당연히 자신이 왜 많은 프로젝트를 완료하지 않은 채로 남겨두었는지를 정당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포기하는 성향을 합리화하고 정당화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의견 불일치나 불편한 감정을 피하고 싶기에 때로는 가장 쉬운 방법은 이를 끝내는 것이다.

모든 것을 반쯤만 완성된 채로 남겨 두려고 하는 것은 결국 자신의 목표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 특정 목표를 달성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보류 중이거나 완료되지 않은 작업이 당연한 것처럼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향후 프로젝트에서도 항상 같은 방식으로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이 들것이다.

4. 자신의 성취를 받아들이지 않거나 가치 있게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이 성공하게 되거나 성공할 자격이 없다고 느낄 수도 있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자신이 바로 자신을 성공으로 이끌어준 그 일들을 뒤집어 버리는 장본인이 된다. 자신의 성취에 대한 해석을 자신만의 방식을 통해 이를 행한다. 무언가를 달성하면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취급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동기를 잃게 된다.

마치 귀중하거나 유용하지 않은 것만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진정으로 가치가 있는 일이었다면 자신이 그 일을 해낼 수 없었을 것처럼 말이다. 그리고 이는 악순환이 된다. 가해자가 되는 동시에 희생자가 된다. 이러한 행동은 단지 신경 자극을 만족시키고 더더 부추기게 된다.

셀프 보이콧

5. 피해자화. 자신이 셀프 보이콧을 하고 있다는 신호

때때로 우리는 우리 자신을 보잘것 없게 만들고 피해자화 하는 방법에 의지하여 자신의 성장을 방해한다. 특정 능력이나 자원이 없는데 이를 어떻게 하는 걸까? 우리는 단점과 한계 뒤에 숨어서 안전지대를 떠나기를 거부한다.

피해자화는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을 정당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전략이다. 자신이 피해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동기 부여 대신 변명을 찾는다. 그들은 의식적으로 이를 행하는 것은 아니다. 완전히 무의식적인 행동이다. 안전감과 같은 부수적인 이점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기에 계속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자신이 셀프 보이콧을 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신호를 인식하는 것이다. 이러한 신호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달성하지 못한 이유에 대한 단서를 줄 것이다. 이런 식으로 우리에게 해를 끼치는 행동 패턴을 인식하는 것은 보다 충실한 삶을 위한 좋은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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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mateas, B. (2008). Autoboicot. Cuando el tóxico es uno mismo. Barcelona: Grupo Editorial Plan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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