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된 아이들이 어른에게 정을 주는 방법

04 2월, 2019

입양된 아이들에게 정을 주는 것이 왜 중요할까? 입양된 모든 아이는 처음 몇 해 동안 감정의 복잡함을 겪기 때문이다. 고아가 아닌 다른 아이들이 다룰 필요가 없는 경험이다.

이러한 경험들은 입양된 아이들에게 특정한 행동을 하도록 유발할 수 있다. 어떤 아이들은 부모에게 지나치게 의존하기도 하고, 오히려 멀어지는 아이들도 있다. 다른 경우의 수가 궁금하다면 오늘 글을 계속 읽도록 하자.

“우리가 어머니, 가족, 언어, 문화에 속할 때, 우리는 정체성을 형성하고, 사람이 된다.”

-보리스 키룰니크-

입양된 아이들이 어른에게 정을 주는 방법 01

입양된 아이들이 정을 주는 방식은 무엇인가?

입양된 아이들은 새로운 가족과 함께 살기 전에 다른 아이들은 겪을 일이 없는 복잡한 삶을 살아온다. 이러한 경험은 아이들이 남에게 정을 주는 방식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본래 가족이나 보육원에서 학대를 당했거나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면 양부모에게 정을 잘 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입양되고 처음 몇 년 동안은 결핍된 애정을 채워줄 누군가를 끊임없이 요구한다. 그런데 양부모가 아이를 무시하거나 공격적으로 반응한다면, 아이는 불신을 느끼게 되고, 자신이 믿을 수 있을 만한 사람도 경계하며, 더 나아가 미래에 있을 사회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또 어떤 기관에 오래 갇혀있던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오늘날에는 보육원에서 아이들을 학대하는 것을 막기 위한 많은 방침이 존재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감정적, 심리적 필요까지 전부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결핍은 입양아들의 애착을 주는 방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비록 신체적으로는 풍족한 삶을 살지라도, 아이들을 돌봐줄 사람은 보통 한 명뿐이다. 고로 그 사람은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애정의 정도가 한계가 있다. 

“아이들은 보고 들은 대로, 사회에 나가서 그대로 재현한다.”

-칼 메닝거-

입양된 아이들이 어른에게 정을 주는 방법 02

양부모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양부모는 이처럼 자기를 만나기 전의 아이들의 경험까지 바꿔줄 수는 없지만, 미래에 적절한 사회적, 정서적 발전을 보장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 부모의 행동과 성격은 곧 아이의 발달에 근본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입양된 아이들이 정을 잘 주도록 해주는 요소들로는 다음과 같다.

  • 정서적 안정
  •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
  • 융통성
  • 적절한 애정 표현

즉, 양부모는 성숙하게 아이들에게 사랑을 줄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식으로 아이를 키운다면 아이들 역시 그들을 보고 자랄 것이다.

또한 양부모는 역경에 맞서고,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으로 조절하며, 아이들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 그러한 도움을 적절히 줄 수 있는 위치에 있어야 한다. 아이들이 도움을 청할 때 믿음직스러운 어른이 될 수 있어야 한다. 도움을 요청하는 과정은 아이들의 감정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들이 선택하고 사물을 이해하는 데에 영향을 준다. 특히 입양된 아이들이 버림받았다는 기분이 들지 않기 위해서는 더욱더 중요하다. 아이들의 부정적인 관점을 바꿀 수 있다면, 커서 정을 더 잘 주는 어른이 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누구든지 아이를 입양할 권리가 있다는 것이 아니라, 그 아이는 아무에게도 입양되지 않을 권리가 있다는 것이다.”

-페르난도 사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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