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다시 제자리를 찾을 것이다

· 2016-12-20

우리들은 얼마나 과도한 걱정을 하고 있는가? 우리들이 우리들의 일터에서 어떻게 일할 것인가, 우리들의 아이들이 때가 되면 학교에서 어떤 일을 할 것인지, 혹은 우리들이 결혼을 하고 어떻게 살 것인가와 같은 미래의 일에 대해 전혀 고민하지 않은 때는 언제인가? 우리들은 어떤 일에 지각을 자주 하고, 그로 인해 종말이 찾아올 것이라고 단정짓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에는 모든 것이 생각보다 단순한 방법으로 제자리를 찾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가?

가끔은 우리의 마음이 우리의 의지보다 빠르게 움직이곤 한다. 우리가 진정으로 해야 할 일은 느린 생활방식의 관념을 우리의 생각으로 받아들여, 현재의 바쁘고 스트레스 받기 쉬운 생활에서 좀 더 쉽게 살 수 있도로 하는 것이다.

너무 많은 생각은 하지 마라! 결국에는 모든 것이 잘 이루어지고, 자신에게 맞는 방향으로 일어나게 될 것이다. 이런 옛말도 있다. “죽음 이외의 모든 일은 고칠 수 있다.”고. 그러니 마음을 조금 편히 갖고, 우리가 편히 내버려두어야 할 때에 정신적으로 스스로를 압박하지 마라. 우리의 시각을 조금 다른 방향으로 돌려보면 마지막까지 충분히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아직 백수일 수도 있고, 아직 독신일 수도 있죠. 집에서는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당신의 직장, 사랑, 안정적인 생활을 모두 잃어버렸다면, 혹은 당신이 아직 방향을 잃고 헤매고 있다면, 걱정하지 마라. 삶의 나침반은 다시 당신이 길을 찾도록 도와줄 것이다.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을 것이다. 폭풍이 지나가면, 반드시 해가 나오듯이.

은 강과 같다. 언젠가는 산에서 시작하는 작은 강줄기처럼 정열과 열의는 있지만, 가야할 방향을 모르는 채 시작할 때도 있지만, 또 언젠가는 바위랑 자갈로 가득한 장애물을 뚫고 지나야 할 때도 있다. 또 언젠가는 마침내 바다에 도달하여, 또다시 아무것도 모르는 길을 다시 개척해야 할 때도 있다.

우리는 항상 스스로를 대개 필요없는 걱정으로 채우고 있다. 이러한 걱정들은 걱정과 스트레스를 불러오는 상황에서 생기고, 이것은 몸과 마음 모두에게 좋지 않다. 걱정하지 않도록 해보자. 마치 강이 조금씩 조금씩 스스로의 길을 만들어 나가듯이, 특히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 혹은 꾸준히 생각하지 않고서 해내듯이 말이다.

내 아는 어떤 사람은 갑자기 아프더니 죽음이 가까워질 정도로 심하게 아팠다. 그녀는 젊고 건강한 사람이었지만, 그녀의 예측 불가능한 삶의 특성 탓에 그녀의 가장 행복해야 했던 순간이 순식간에 그녀와 그녀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악몽의 순간이 되고 말았다. 그 순간, 나는 만약 우리가 그녀를 잃게 된다면, 그것이야말로 최악의 비극이며, 그 순간이 우리가 가장 걱정해야 할 것이라고 이해하게 되었다. 우리의 일상다반사나 걱정거리, 두려움은 곧 제자리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마치 한 조각 한 조각 제자리를 찾는 퍼즐처럼. 우리는 모두 각자의 퍼즐과 같다. 차분히 대하고, 천천히 맞춰나가야 할 존재이다.

이제부터, 조금 더 마음을 편히 하고, 일상을 누리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버스를 한 번 놓쳐도, 목적지에 조금 늦게 도착할 뿐이다. 2시에 점심이 준비되지 않아도, 2시 반에 먹으면 된다. 은행에 오늘 가지 못했다면, 내일 가면 된다. 오늘 일하는 중에 실수를 했다면, 내일 만회하면 된다. 누군가와 분쟁이 생겼다면, 아마 내일에는 다른 방향으로 해결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최소한 서로를 이해할 수는 있겠지.

하지만 최소한 우리의 보금자리가 우리의 비참함과 함께하게 되어, 꿈 속에서조차 두려움이 우릴 지배하도록 두어서는 안 된다. 분명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