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것은 필요이지만, 잘 먹는 것은 예술이다
영양 전문가인 아일랜드 여성 수잔 파웰(Suzanne Powell)은 의식 분야의 거장으로서, 그녀의 책 의식적인 영양 (Conscious Nutrition)에서 사람이 저마다 맞는 가장 맞는 식습관을 찾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수잔은 의식적인 영양이란 무엇을, 어떻게, 언제 먹는 것을 아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무엇을 먹어야 하는가?
“사람은 올바르게 식사하지 않는다면 제대로 된 생각을, 사랑을, 숙면을 할 수 없다.”
–버지니아 울프(Virginia Woolf)-
전반적으로 우리는 규칙적인 운동 습관이 없고, 빨리 먹으며 식습관에 신경을 쓰지 않는 정착된 삶을 산다. 우리는 종종 무엇을 먹고 있는지, 몸 이 그것을 어떻게 소화시키는지 잘 모른다.
따라서 우리는 몸이 어떻게 작용하고, 얼마나 많은 산소가 필요한지, pH 균형을 어떻게 유지하는 지 알아야한다.
인간의 몸은 호흡 을 통해 필요한 산소를 얻는다. 우리는 필요로 하는 산소를 공기로부터 얻지만 실질적으로 몸에 산소가 축적되지는 않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산소를 공급해줘야 한다. 성인은 1분에 12~20번 호흡하며, 신생아들은 1분에 40~60번 호흡한다.
신체의 산과 염기 사이의 관계는 pH(수도 전위)척도로 측정된다. 0은 극적으로 산성이고, 14는 극적으로 염기를, 7은 중성이다. 혈액은 7.40~7.45의 기본적인 pH를 유지해야 한다.
어떤 음식이 산성이고 어떤 음식이 염기성인가?
신체의 산성화에 영향을 주는 기본적인 요소 중 하나는 영양분이다. 몸을 산성화 시키는 음식은 질병을 유발하며, 가능한 한 그런 음식을 피해야 한다.
혈액을 산성화 시키는 성분 몇가지로는, 정제 설탕, 그로 만들어진 음식, 알코올, 타바코, 염료와 방부제가 있다. 우리의 혈액이 염기성을 유지하도록 돕는 음식들로는 생 과일, 야채, 견과류, 초록 식물(알로에 베라, 해조) 등이 있다.
어떻게 식사해야 하는가?
우리는 음식을 어떤 방식으로 섭취하는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음식을 생으로 먹는 것과 조리해서 먹는 것의 차이 뿐만 아니라, 음식을 어떻게 조합하는지 알아야 한다.
수잔 파웰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 아플 때 식사하는 방식이 중요하며 음식의 올바른 조합이 소화에 도움이 된다고 밝힌다.
예를 들어 수잔에 따르면 단백질과 전분을 결합하면 두 가지 모두는 소화 과정에서 특정 상황을 요구하기 때문에 편안하게 소화할 수 없다. 탄수화물은 보다 더 염기성의 환경이 필요한 반면, 단백질은 산성의 환경을 요구한다.
우리 몸에는 씹는 음식에 따라 다른 효소가 생성된다. 쌀과 샐러드 같은 레몬이나 식초 기반의 드레싱과 같이, 좋은 조합이 아닌 음식을 섞는다면 소화 불량을 유발할 수 있다.
언제 음식을 먹어야 하는가?
다른 종류의 음식은 올바르게 조합이 될 필요가 있을 뿐만 아니라, 하루 중 알맞는 시간에 섭취되어야 한다.
계절에 주의하고 제철 과일과 야채를 먹어야 하는데, 일년 내내 거의 모든 종류의 과일과 야채를 얻을 수 있음에도 제철이 아닌 것들은 인공적으로 취급되기 때문이다.
아침에는 제철 과일을 요거트와 그라놀라를 먹어야 한다. 점심에는 제철 과일과 함께 샐러드와 탄수화물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저녁에는 고기와 생선(단백질)을 샐러드와 함께 먹도록 해라. 만약 식사 사이에 간식을 먹고 싶다면 견과류, 녹차, 요거트 등을 먹는 것이 좋다.
무엇을, 언제,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에 대한 지식은 우리의 소화와 신진대사에 도움을 준다. 결국 전문가의 조언을 따라, 건강과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어떤 음식을 어떻게 결합해 먹을지에 대해 깨어 있는 것이 중요하다.
“현명한 사람은 건강이 인간에게 내려진 가장 큰 축복임을 안다. 음식을 약으로 생각해라.”
–히포크라테스(Hippocra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