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어디 있는지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을 쫓지 말라

· 2017-05-19

누군가 나에게, 기억은 절대 잊을 수 없다는 조언을 해준 적이 있었다. 위치를 알고 있는 사람을 쫓지 말아라. 도덕적으로 올바른 행동이더라도. 왜 그렇게 행동해야 하냐고 물었을 때 내가 들은 대답은, 그 이후의 삶 속에서 여러 번 깨우침을 주었다.

일단 그 때 들은 대답은, “누구의 뒤를 쫓지 말아라, 자기 자신일지라도. 왜냐면 누구도 자기를 쫓기를 원하지 않고, 옆에 있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혹시 너에게 도움이 안된다면 미련을 갖지 말고 놓아라. 왜냐하면 이미 매일 해야할 일이 많아서 그런 것들이 남기를 빌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다.

“비법은 나비 꽁무니를 쫓는 것이 아니라, 나비가 올 수 있도록 정원을 가꾸는 것이다.”

-Mario Quintana-

누구의 뒤를 쫓지 말아라. 자기 자신이더라도

스스로의 뒤를 쫓는다는 것이 무슨 뜻일까? 말이 안되는 것처럼 들리겠지만 당신에게도 충분히 벌어질 수 있는 일이다. 우리는 맞닥뜨린 상황으로부터 달아나거나 주변 현실이 그냥 흘러가게 둘 때 기분이 나아지기도 한다.

과거의 모습을 쫓아가게 되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우리는 늘 앞을 바라보고, 지금은 잘 모르지만 찾길 원하는 목표를 향해 스스로를 계속 채찍질해야 한다. 그랬지만 더이상 그렇지 않은 과거의 모습에 집착한다면 진화할 없다.

우리는 잘 멈추지 않는데, 이유는 공허함을 마주할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타인과 맺은 관계에 대해 생각할 때도 마찬가지다.

자신을 따라오라는 사람은 우리를 필요로 하지 않는 사람이다

말로 하는건 쉽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살다보면 우리를 원하지 않지만 우리가 원하는 몇몇의 사람들이 존재한다. 함께 겪은 시간 이후로 우리를 쉽게 내쳐버리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아무리 복잡하더라도, 건강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상호적인 흥미라는 사실을 기억해라. 만약 서로에게 관심이 부재한다면 인간 관계는 존재할 없다. 왜냐하면 서로를 원하는 상호적인 갈망과 이런 모든 것들이 그 관심으로부터 비롯되기 때문이다.

“점점 사라지는 나에 대한 너의 관심, 점점 줄어드는 아침 인사, 거리를 두자는 너의 이기적인 마음들이 보여 나는 마콘도로 여행을 떠났어. 네 입술에 입맞춤을 할 때, 나는 백 년의 외로움을 느꼈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Gabriel García Márquez)-

우리는 이미 끝난 관계에 남은 마지막 실을 놓는 것에 괴로움을 느껴서는 안된다. 그 사람은 이미 당신을 본인의 삶 속에 두기를 원하지 않으며 당신 역시 그런 사람은 필요 없다. 아마 당신이 그리워하는 것은 과거의 모습이며, 그 모습은 현재와 다르고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 사실을 이해하고, 본인을 더 사랑하며 타인이 당신을 저평가하도록 두지 않는 것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절차들이다.

내면을 보라, 이미 어떤 선택이 맞는지 알고 있다

정확히 그렇다. 우리는 그 사람이 뒤를 돌아 다시 나를 봐주기를 바라고 있으면 안된다. 그 사람은 더 이상 우리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뒤를 돌아보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보다는 내면을 들여다보아, 생각해보자. 그 사람 때문에 앞으로 나아갈 기회를 포기할 것인가?

“그래서 사람은 꽃을 가져올 누군가를 기다리기 보다, 스스로의 정원과 영혼을 가꾸게 된다.”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Jorge Luis Borges)-

무엇보다도 성장이란 인생의 방향과 속도를 결정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우리만이 우리가 가진 것을 일구는 , 사랑을 주는 , 나를 떠난 사람은 그만큼의 가치밖에 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결정하는 사람이다. 내면에 담긴 마음을 진정으로 아끼는 사람과 나눠라. 왜냐하면 이것이 애정을 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