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없다는 말은 듣지 말아라
“안돼”는 우리가 무언가 새롭게 도전할 때 가장 많이 듣는 단어 중 하나다. “그렇게 할 수 없어”, “그 방향으로는 안 돼”, “안 될 거야”, “시도조차 하지 마” 이런 흔한 부정적인 상황을 맞서기 위해서 의사이자 사업가인 필라 제리코(Pilar Jerico)는 “두려움에 기반해, 최악의 상황을 상상하라. 그리고 꿈을 위해 맞서 싸워라”고 말했다.
필라 제리코가 오늘 글의 주인공인 이유도 바로 이것이다. 그녀의 작품은 다른 스페인 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진 바가 있는데, 혹시 아는지 모르겠다. 그녀는 경영학 박사 학위 외에도 경제학 학위를 소지하고 있으며 하버드 대학교에서 지도력과 모범을 보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사람은 무슨 일이 있어도 사업을 시작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었다. 할 수 없다는 말을 누구보다도 듣지 않았던 사람이다. 이처럼 영향력 있는 작가이지 연설가인 그녀는 충고와 팁을 통해 사람들이 역경을 뚫고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전파하고 다녔다.
할 수 없다는 말은 듣지 말아라
제리코에 따르면, 두려움은 우리의 가장 큰 적이다. 누군가가 우리가 할 수 없다고 말할 때 겁을 먹고, 온 몸이 경직되는 것은 흔한 일이다. 사람들은 괴로운 감정에 휩싸이게 되고, 남들 말처럼 실제로 할 수 없다고 믿게된다.
하지만 두려움은 자기 방어에 필요한 도구가 될 수 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리가 정신을 바짝 차리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극단으로 치닫게 되면, 마비와 공포를 유발할 수도 있고, 이로 인해 행동 패턴이 심각하게 변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움을 이해하고 극복하고, 다른 사람의 말로 인해 겁 먹는 것을 그만둬야한다. 하지만 이를 해내기 위해서는 특별한 지식이 필요하다.
두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기술 두 가지
필라 제리코는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두가지 유용한 기술을 제안한다. 만약 당시도 주위 사람의 말에 의해 겁을 먹고, 혹은 누군가가 당신에게 할 수 없다는 말을 한다면 이 기술을 실행할지에 대해 고민하기를 바란다.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신과 자신의 잠재력을 믿어야한다.
-필라르 예리코-
현실을 직시하라
제리코가 제안한 첫번째 기술은 현실에 대한 집중이다. 이것은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하는 말을 듣고, 우리 식대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우리의 마음 속에서 피어나는 두려움 뿐만 아니라, 그들의 부정적인 말들 또한 무시해야한다. 차분하고 평화로운 마음으로 현실을 분석해야한다.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예시를 하나 들겠다. 제리코의 경우, 그녀는 임신 중에 미국으로 건너가 프로젝트를 하기로 결정했는데, 모든 사람들이 그녀에게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람들은 그녀에게 미국에 너무 오래 있으면 기존의 고객을 잃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두려움을 떨쳐 버리고, 오랫동안 열심히 고민한 끝에 고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이해시키고, 꿈을 위해 떠났다.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상하고 위험을 분석하라
제리코가 제안한 두번째 전략은,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상하고 관련된 위험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가 어떤게 잘못 될 수 있는지를 고민하고, 그것이 과연 희생과 노력을 들일 가치가 있는지 결정해야한다.
제리코 역시 스스로를 본보기로 삼아 만들어낸 전략이었다. 그녀는 미국으로 떠나기 전,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 투자가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지는 않을지, 친구들과 떨어져 외롭진 않을지 등에 대해 고민했다.
중요한 것은 모든 가능한 위험을 침착하고 조심스럽게 분석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단 분석 과정이 끝나면, 그 위험 사항을 우리가 마주할 자신이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판단해야한다. 마침내 준비가 되었다고 결정한다면, 이제 행동하면 된다.
꿈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든, 꿈을 위해 싸워라.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말리더라도 말을 듣지 말아라.
-필라르 예리코-
이로 인해 필라 제리코는 꽤나 흥미로운 결과에 도달하게 되었다. 삶은 매우 빨리 지나가지만, 우리의 경험이 축적될수록 삶은 더 풍요로워진다. 그러니, 우리가 진정 무엇을 믿는지에 대해 생각하고, 성취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자신감을 갖고 진행해라. 주변에서 “너는 할 수 없어”라고 말하는 것에 너무 신경 쓰지 말고, 대신 “나는 할 수 있어, 아무도 나를 막지 못해”라는 자세로 밀고 나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