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고양이는 단순한 반려동물이 아니라, 가족이다

· 2017-06-19

갈수록 점점 반려동물을 키워보지 않은 사람, 매력 넘치는 고양이나 충성스럽고 활력 넘치는 강아지와의 삶을 모르는 사람은 순수하고 이타적인 사랑을 모른다는 말이 많아지는 듯하다.

이런 사랑은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는 순수한 사랑이다. 또 아주 조금씩, 우리의 삶을 더 평화롭고, 만족스럽고 진실되게 만들어주는 사랑이다.

우리는 반려동물을 사람과 함께 생활하는 애완동물 쯤으로 여긴다. 하지만 이보다 더 큰 의미가 있다. 그들은 우리와 함께 생활할 뿐만 아니라, 소중한 가족의 일부다.

분명 이 생각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람이 존재할 것이다. 특히 가족이라는 단어는 피를 나눈 사이에만 적용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하지만 가족이라는 단어는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될 수 있다. 가끔 보면 피를 나눴다고 해서가족관계를 유지할 있지는 않다. 호혜성, 중요한 인연, 그리고 일상적으로 나눈 진실성을 기반으로 가족 관계가 형성하는 경우도 많다. 이는 사람 뿐 아니라 동물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

근원지와 상관 없이 모든 긍정적인 감정들은 우리에게 만족감을 주고 성장 시켜준다. 따라서 배우자나 우리 아이들의 옆자리에 강아지의 자리를 마련해도 괜찮다. 어쩌면 우리 집 고양이가 아침마다 깨워주고, 우리가 슬플 때 강아지는 귀신처럼 눈치 챈다고 하는 말이 비웃음을 살 수도 있다.

우리의 강아지, 고양이, 그리고 다른 동물들은 우리의 정서를 형성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을 받아들이고, 삶의 일부로 삼아야 한다. 우리는 그들을 우리만의 세상 속의 친한 친구이자, 가족이라고 받아들인다.

반려동물의 인정을 받는 것

당신의 반려동물에게 인정을 받는 기분을 느껴본 적이 있는가? 처음 동물들이 우리 삶에 들어올 , 그들은 놀란 얼굴로 조심스럽게 우리를 지켜본다. 그들에게 인간의 삶은 훨씬 복잡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인간으로서 우리는 때때로 불안정하다. 우리는 분노, 행복의 순간들을 축적하며, 가끔 화가 나있고, 내일은 사랑할 수도 있는 일을 오늘은 증오할 때도 있다. 그 반대로 고양이와 강아지는 한결 같으며, 사랑 받고 싶다는 목표 하나만을 쫓는다.

우리의 반려동물로부터 인정을 받을 때, 우리는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변화를 겪는다. 하지만 이 동물들은 활기 차지만 사실 진지한 눈빛을 통해, 우리의 변화들을 미리 감지한다.

반려동물이 삶 속으로 들어올 때, 우리는 갑작스럽게 그들의 삶의 중심이 되었음을 느끼고, 그들이 이제 우리에게 완전히 의지한다는 것을 알게된다. 마찬가지로 우리 역시 그들에게 의존하게 된다. 시간이 갈 수록, 집에 도착했을 때 그들이 주는 환영 인사를 기다리게 된다.

그들은 가족의 일부로 받아들여져야 한다. 반려동물들은 일상과 습관을 좋아하며, 우리가 어떤 반전도 없이 그들을 한결 같이 사랑하기를 원한다.

이런 상호적인 인정이 완전해지면, 우리는 모두 조금씩 변화하게 된다. 반려동물은 우리의 보호자가 된다. 우리는 그들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롤모델이고, 낮잠을 잘 수 있는 공간이며, 같은 종이다.

그들은 우리의 위안이다. 우리를 위로해주며, 조용히 자신감을 심어주고, 슬픔을 보듬어주고, 지루한 일상 속의 웃음이 되어준다.

강아지나 고양이와 이런 관계를 맺을 , 우리의 가족 커진다. 우리의 마음은 더 단단해지고, 그들을 보살피는 것은 이제 의무지만, 그들을 사랑하고 반대로 사랑 받는 일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특혜다.

내 반려동물과 나는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다

반려동물이 우리의 가족이 되면, 순간 그들의 중심은 우리가 된다. 우리가 기분이 안 좋거나, 하루종일 사람에 치여서 집에 우울한 상태로 오더라도 상관 없다.

반려동물들은 어떤 일이 있어도 한결 같은 눈으로 우리를 바라본다. 우리의 실수, 부주의했던 순간들, 외모, 과거. 어떤 것도 상관 없다. 반려동물들은 오로지 현재만을 살며, 어떤 사람이든간에 우리가 사랑 받을만한 사람임을 보여준다.

가끔 일상의 걱정과 책임감을 견디지 못해, 반려동물이 우리에게 주는 눈길, 관심을 무시할 때도 있다이를 조심해야 한다.

그들은 매 순간을 최선을 다해서 보낸다. 어제란 존재하지 않고, 미래는 의미가 없다. 반려동물들은 그저 우리와 시간을 보내고, 우리가 최대한 행복하고 편안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반려동물들은 요구하지도, 판단하지도 않는다. 그들은 우리의 가장 좋은 점을 불러오는 힘을 가졌다. 우리가 슬픔을 가지고 집을 도착하면, 우리에게 더 없이 특별한 우리의 반려동물들은 한순간에 우리의 긴장을 풀어준다.

그들은 늘 포옹과 따뜻한 말을 환영한다. 그들은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우리 역시 그러기를 바랄 뿐이다. 이들은 우리의 삶이 재미있는 이야기와 따뜻한 순간들로 가득할 있도록 만드는 충성스러운 가족들이다. 그들은 우리의 마음 한켠에 존재한다.

이미지 제공 Nadezhda Yu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