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과 산만함의 관계

창의성과 산만함의 관계

마지막 업데이트: 03 5월, 2017

“머릿속의 구름, 그리고 날아다닌다… 창문이 열린 채.”, 어느 유명 가수의 노래의 가사이다. 당신은 머릿속에 구름을 품은 채, 발을 땅에 대고 있지 않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있다면, 아마 당신은 창의성을 가진 사람일 것이다.

산만해보이는 사람이거나, 자신만의 상상 속에서 헤매는 사람은 보통 비생산적인 사람이거나, 똑똑하지 못한 사람이고,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낙인이 찍히곤 한다.

우리가 어리던 그 때부터, 우리는 우리의 선생님이 하는 말씀과, 부모님의 말씀을 잘 듣고 따르도록 배웠다. 우리가 자랄 때, 우리는 우리의 미래에 대해, 우리의 꿈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도록 스스로를 채찍질했다.

하지만, 당신은 혹시 위대한 예술가와 과학자들은, 집중력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파블로 피카소, 모네, 찰스 다윈, 그리고 알베르트 아인슈타인까지. 산만함과 창의성은 비례하는 관계일 것이다.

하버드 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머릿 속에 한 가지 이상의 생각을 하는 것은, 어떤 현상을 더 빠르고, 더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고 한다. 꾸준한 생각의 흡입과 배출을 통해, 우리의 창의성을 살리는 것이다. 만일 많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더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능력을 가졌을 것이다.

“모든 것에 쉽게 산만해져”

중독 치료를 받거나, 어떤 치료를 받는다고 고백하는 듯 보일지도 모른다.

상대적으로, 우리는 산만함을 나쁜 것으로 인식하곤 한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 우리의가 우리에게 쉬도록, 그리고  우리가 싫어하는 일을 하지 않도록, 그리고 뭔가 다른 일을 해보도록 권하는 메세지와 같다.

이러한 문제(혹은 능력)을 가져서, 스스로 산만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제부터 뇌의 뉴런을 탓할 수 있게 된다. 분명히, 우리가 더 많이 산만해질 수록, 우리가 더 똑똑함을 뜻한다.

과학자들은 여전히, 이하의 사항들을 이해하지 못한다: 지금까지의 이론이 말하는 바는, 더 많은 뉴런을 갖고 있을수록 집중력에 도움이 되지만, 그 반대는 아니라는 것이다.

여기서 제시되는 한 가지 이론은, 뇌가 성숙할 수록, 어떤 뉴런과 그 연결이 파괴된다는 것이다. 이 과정은 주의 환기와 조절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 생각을 따르자면, 더 머리가 좋은 사람들은 좀 더 산만하고, 어린애같다고 여겨지는 것이다.

또한, 새 변화, 걱정, 스트레스, 피로, 긴장 등으로 인해 우리가 더 많은, 혹은 더 적은 집중력을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이 본성족으로 산만해질 경우, 그것은 두뇌 구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산만함과 창의성의 특이한 관계

우리의 문화나 교육이, 우리에게 항상 집중할 것을 강요한다 해도, 우리는 항상 집중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우리는 로봇이나 기계가 아니니까. 대체적으로, 창의성은 산만함에 비례한다고들 한다.

어째서 그런 걸까?

한 연구에 의하면, 집중을 잘 못하는 사람들은, 감각 기관에 더 많은 ‘구멍’이 있다고들 한다. 이것은 우리 스스로를,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서 자신을 떼어놓은 장벽의 역할을 한다.

이 구멍으로 인해, 우리의 집중력에 영향을 받는다면, 그것은 또한 그 일을 위해 좋은 생각을 할 수 있고, 그것을 변환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것은 창의적인 사람이 되기 위한 열쇠와도 같다.

산만함은 어디에서건 비롯될 수 있고, 우리의 감각에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다. 특히 청각이나 시각, 후각.

머릿속이 비었다던가, 혹은 어디 딴 나라에 가 있다는 듯한 말을 자주 듣는가? 그렇다면, 축하한다! 그것은 칭찬이지, 비난이나 비평이 아니다. 만일 당신의 생각을 잘 활용할 줄 안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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