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종 불교에 따른 적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선종 불교에 따른 적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마지막 업데이트: 09 3월, 2019

동양 철학, 그 중에서도 선종 불교는 전투에 관해 서양 철학과는 매우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다. 이들에게 적을 물리친다는 것은 그들을 무너뜨리거나 파괴하거나 폐지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들에게 승리란 우리를 해치는 적이나, 적군에게 우호적인 사람들을 무력화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조금 의아하게 들릴 수는 있는데, 사람들은 보통 상대방을 이기는 것을 그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승리라고 생각한다. 과정보다 결과가 중요하다는 가치관에 입각한 생각이다. 또한 개인의 쾌락은 성장보다 더 중요하다.

문제는, 상처를 주고 해로운 방법으로 적을 물리치는 것은 보통 매우 일시적이고 상대적인 승리를 가져다준다는 것이다. 마음속 깊이, 우리는 우리 자신의 가장 부정적인 부분을 키우고, 결과적으로 우리의 적을 성장시키는 계기를 마련하는 셈이다. 우리는 즉각적인 만족감을 얻을 수 있지만 동시에 우리 안에 있는 모든 파괴적인 감정을 강화할 것이다.

“최악의 적은 관리되지 않은 생각만큼 우리를 해칠 수 없다.”

-부처-

우리는 외부의 적이나 내부의 적을 물리치고 있는가?

적은 내부 또는 외부에 존재할 수 있다. 선종 불교의 가르침에 따르면, 내부 적들이 외부의 적들보다 훨씬 더 위험하고 파괴적이라고 한다.

내적에는 분노, 자존심, 증오 등이 있다. 이 모든 감정은 우리를 맹목적으로 만들고 우리 자신에게 역행하는 일을 하게 할 수 있다.

반면 외부의 적들은 우리가 그들에게 과도한 중요성을 부여하지 않는 한 우리에게 제한적인 권력을 가지고 있다.

사실, 그들은 우리 내부의 부정적인 감정을 활성화하는 데에 성공할 때에 권력을 갖는다. 분노나 증오의 상태에서는 우리가 가진 주요 도구인 지능을 잃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동양 철학은 우리가 먼저 내부의 적을 정복하지 않으면 외부 적을 물리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준다.

사전에 이렇게 하지 않으면 외부 적들의 영향력과 결단에 완전히 시달릴 것이다. 한 마디로, ‘지는 척’을 하는 것이다.

선종 불교에 따른 적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01

진짜 적

선종 불교는 누가 진짜 적인지를 구분하게 한다.

적이란, 우리를 해치고 싶어하는 질투심 많고 이기적이거나 야심적인 사람이 아니다. 실제로 우리는 시기심, 이기심, 야망 같은 감정들을 마주하고 있다.

이 모든 것들은 우리가 우리 안에 간직하고 있는 부정적인 측면들이다. 또한 이런 감정들은 언제든지 우리 마음 속을 침투할 수 있다.

“악의에 이끌리는 것은 적이 아니라, 사람 자신의 마음이다.”
-부처-

적을 패배시키는 것은 그런 감정을 누가 유발하는지에 관계 없이, 부정적인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극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선종 불교의 가르침에 따르면, 사람은 남들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행동을 결정한다고 한다.

갈등은 혼란으로 이어지고, 결국 조만간 우리에게 영향을 주게 된다.

모든 행동은 반응을 일으키는데, 이것은 증오하는 행동이 증오를 증가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다. 선종 불교의 가르침에 따르면 적을 물리치지 말고 정복하라고 말한다. 갈등은 항상 불필요하고 우리를 지치게 만든다.

그것은 또한 세계에 더 많은 퇴폐를 가져온다.

선종 불교에 따른 적을 패배시키는 방법

선종 불교에 따르면 적을 무찌르기 위한 모든 행동은 그들을 무력화시키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 그것은 그들의 행동 가능성을 차단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만약 누군가가 공격적인 발언을 하지만 그것이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도록 내버려두지 않는다면, 우리는 곧 그 적을 무력화시킨 것이다.

만약 그들이 당신을 해치고 싶어하는데 우리가  그들을 거부하는 대신 오히려 그들을 이해하려고 한다면 이 역시 승리를 의미한다.

선종 불교에 따른 적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02

그러나 이것들은 충분한 연습 없이는 정말 어렵다. 우리는 그 모든 열정과 부정적인 감정으로부터 거리를 두어야 한다.

게다가, 우리가 좀 더 동정심을 갖기 시작하고 다른 사람들을 해치는 삶을 겪는 사람들의 한계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종 불교의 연에 따르면 무예에서도 전투를 피하는 자가 승리한다. 쌍방이 대결의 결과로 배우고 성장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승리다.

이 전략은 적들로 하여금 그들의 힘과 노력을 낭비하고 있고, 그들의 증오가 누군가를 해치는 것이 아니고 오직 그들의 에너지를 낭비하게 하기 때문에 그것이 모두 쓸모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선종 불교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은 곧 모두를 향한 애정을 키우기 위해 증오와 분노, 이기심을 극복하는 것이다.

-Thich Thie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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