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빼앗아 가는 5가지 해로운 습관

행복을 빼앗아 가는 5가지 해로운 습관

마지막 업데이트: 29 7월, 2017

습관은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는 전략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달콤해 보이지만 독이 든 사과처럼 나쁘게 쓰일 때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좋든 나쁘든, 우리는 곧 우리가 갖고 있는 습관들이다.

따라서 우리가 지닌 습관의 대부분이 우리의 노력을 빛내고 건강한 것들이겠지만, 우리가 불행하게 만드는 습관 역시 존재한다.

심지어 “좋다고” 생각했던 습관들이 그렇게 좋은 습관이 아닐 수도 있고, 혹은 갖고 있는 습관으로 인해 초래될 결과를 모르고 있을 때도 있다. 오늘 나는 사람을 불행하게 만드는 5가지의 습관들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어린 나이에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아리스토텔레스

1.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

사람들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나쁜 습관을 갖기도 한다. 인간은 온 신경을 원하지 않는 것, 갖지 못한 것, 할 수 없는 것들에 집중시키고는 한다. 부정적인 생각을 키우는 나쁜 습관은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성장할 수 없도록 만든다. 할 수 없다고 믿는다면 시도조차 할 수 없지 않겠는가?

부정적인 생각들은 조금씩 우리를 구석으로 몰고, 현실을 뿌옇게 만들고, 극단적으로는 우울증과 같은 질환을 불러일으키는 최악의 적군으로 서서히 자란다.

습관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미 그것에 익숙해져, 아마 없애기 힘들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우리의 말과 행동과 직결되는 우리의 사고방식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좋아하는 일에 신경을 집중함으로써 어둠과 빛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될 것이다.

2. 남탓을 하는 것

남에게 탓을 돌린다는 것은 스스로의 행동이나 감정에 대한 책임감을 회피하는 일이다. 이로써 당신은 본인의 삶의 주인이 아니며, 주변 사람들이 본인을 통제할 수 있도록 인정하게 된다.

자신의 삶에 대한 통제력은 본인에게만 있으며, 자신이 취한 행동에 답 또한 본인에게 달렸음을 기억해라. 유명한 공군 조종사인 디에터 우트도프(Dieter Uchtdorf)는 한 때 이렇게 말했다. “나이를 먹을수록 과거를 돌아보고, 행복은 외부 요소에 달리지 않았음을 깨닫게 된다.”

행복은 본인이 취하는 태도이며, 만약 자신에게 일어난 일에 있어 본인이 해결책을 찾는 것이 아닌 남에게 탓을 돌리기만 한다면 문제를 해결하기 힘들 것이다.

3. 남 따라하기

우리는 태어난 대로 살 수 있지만, 반대로 모두가 원하는 사람의 모습처럼 살 수도 있다. 결정은 당신 몫이지만, 다른 사람이 원하는 사람의 모습처럼 산다는 것은, 당연히 본연의 모습을 저버린다는 의미다. 생각해보자. 어떻게 본인의 모습이 아닌데 행복하기를 바랄 수 있는가?

가면을 쓰는 것은 양날의 검이며, 시간이 지나면 본질을 잃게 할 함정이다. 그렇기에 본인의 모습을 찾고, 인정하고, 사랑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줘라. 스스로와 타인과 갖고 있는 관계를 진실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4.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기

모든 사람들은 독특하고 대체될 수 없으며 특별한 기억을 갖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스스로를 비교하는 것은 어떤 면에서도 이롭지 않다. 남들이 가진 이야기, 당신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는 전혀 상관이 없는데, 왜 굳이 비교를 하는가? 스스로가 더 우월하다고 느끼고 싶어서? 그 감정이 가져오는 결과가 무엇인가?

우리는 모두 서로 다른 경험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런 기억들을 비교하는 일은 말도 안된다.

내 행복의 기준은 친구의 행복의 기준과 아주 다를텐데, 친구의 기준처럼 살면 과연 행복할까? 당신의 행복의 기준은 어떤가 생각해보자. 그리고 생각한 것을 바탕으로 행동해라.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은 행복을 이룰 수 있는 최고의 약이다. 매일매일 당신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것들을 적어라….행복은 이렇게 얻어진다.

5. 실수를 무시하기

배울 수만 있다면 실수는 최고의 선생님이다. 만약 실수를 저질렀지만 되돌아보지 않고, 배우지 않고 넘어간다면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된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 토마스 에디슨(Thomas Edison)이 그에게 전구 발명에 대해 물어봤던 기자에게 말한 말을 들어보자. “나는 실패하지 않았다. 그저 만 번의 실수가 있었을 뿐이다.” 참을성과 노력을 겸비한다면, 실수와 실패는 그저 성공의 과정이다.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남에게 탓을 돌리고 가면을 쓰고 스스로를 비교하고 실수를 넘어가는 것은 거의 무의식적으로 불쾌한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결국 불행하게 만드는 다섯 가지 습관들이다.

행복은 우리 안에 존재하며, 행복을 발현시키기 위해서는 우리가 나서야 한다. 잊지 말아라. 본인이 갖고 있는 습관을 살펴보고 변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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