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웃게 할, 17가지 아이들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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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나이들고 나면, 다시 아이가 되록 싶어한다. 그 어린 시절의 순수함, 풋풋함, 그리고 단순한 마음을 되찾고 싶어한다. 이 글의 이야기를 통해, 이런 어른들의 마음에 잠시나마 웃음이 돌아왔으면 한다. 그리고 시궁창스러운 현실이라고 해도 훌륭한 순간들이 있음을 기억했으면 한다.
이 글을 읽은 후, 부디 달콤한, 어린 시절의 향수라도 다시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 놀라운 순간, 일종의 정의감, 이어져온 마음, 사랑하는 마음, 용서하는 마음, 이런 아이들의 마음을 즐길 수 있었으면.
가장 좋은 냄새는 바로 빵 냄새. 가장 훌륭한 맛은 소금의 짠맛, 그리고 가장 훌륭한 사랑은 아이들의 사랑. – Graham Greene
이번 글에서는, 아이들의 한마디를 모아놓았다. 이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모두 웃음을 지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아니면 최소한 지금까지 자신이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마음을 다시 생각했으면 한다.
- 할머니, 공부 좋아해? 난 싫어. 말하는 것조차 싫어.
- 롤라는 그녀의 엄마와 이모랑 함께 가게에 갔다. 그녀는 막대사탕을 가졌고, 이에 지나가던 한 여자가 말했다. “하아, 그 나이가 되도록 막대사탕이라니.” 이에 롤라가 답하길, “어른들이 입에 뭘 넣고 다니는지, 아줌마 입에 넣어드릴까요?”
- 셀리아는 그녀의 사촌과 공주놀이를 하고 싶어했다. 하지만 그는 왕자나 기사 같은 것을 하고 싶진 않았다. 이에 그녀는 매우 화가 나서 말했다. “알았어, 혼자 지루하게 있던지 말던지!”
- 다니엘라는 그녀의 고모에게, “하나님이 구름 위에 계신거야?” 라고 물었다. 이에 고모는, “그럼, 물론이지, 그분은 구름 속에 계셔.”라고 답했다. 이에 다니엘라는 다시 물었다. “그럼 그분은 언제 내려와서 날 보러 오셔?”
- 에바의 아버지가 그녀에게 물었다. “학교 가고 싶니?” 이에 에바는, “아니, 학교에 가면 숙제 맨날 해야 하는데, 학교에서는 이 보답으로 아무것도 안 주는걸?” 이라고 답했다.
- 어느 날, 누군가가 곤잘로에게 물었다. “어른이 되면 무얼 하고 싶니?” 이에 아이가 답했다. “가장 되고 싶지 않은건, 바로 사람이 되는 거에요.”
- 아저씨는 기술자인데, 리본 묶는 방법도 모르는구나?
- 엄마, 난 왜 하나님이 죽은 사람을 모으는 건지 모르겠어.
- 엄마, 우리는 얼마나 오랫동안 알았을까?
- 주스 없어? 좋아, 그럼 와인 갖다줘!
- 엄마, 내가 태어났을 때, 내 이름이 니콜라스라는 걸 어떻게 알았어?
- 물 마시고 싶어! – 그럼 마법의 주문을 외워야지? – ..병 어딨어?
- 여행을 떠났을 때, 호세는 아빠에게, “아빠, 난 어디서 죽게 될까?”라고 물었다. 이에 아빠는 “그야 모르지, 왜 그런 걸 묻는 거야?”라고 답했다. 이에 호세는, “그래야 거기에 절대 안가지!”
- 마틴의 엄마는 어느날, 마틴에게 그녀는 마틴의 얼굴이 정말로 좋다고 말했다. 이에 그는, “그럼 엄마가 가져도 되지만, 내가 엄마를 위해 맡아줄게!”
- 로버트의 여동생이 태어났을 때, 로버트의 친한 친구 중 하나가 아이를 보러 왔다. 이에 로버트는, “와서 한번 봐, 얘 안 물어.”
- 강하게 발로 찰거야! 어린 시절이 끝났는걸!
- 다니엘, 강아지 괴롭히지 마, 그 애는 불꽃놀이를 무서워해. – 엄마, 난 불꽃놀이 좋아할 것 같이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