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약리학 특성 및 역사
이러한 변화는 ‘진정한 과학자’가 되어 기뻐하는 많은 정신과 의사들에게 안도감을 주었다. 그들은 화합물을 선호하는 융설과 프로이트 학설을 제쳤다. 베셀 반 데르 콜크와 같은 사람들의 증언 덕분에 진정한 정신 약리학 역사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다. 이러한 증언은 또한 오늘날 향정신약이 미치는 강력한 영향력을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정신 약리학, 그 시작
50년대 초, 프랑스 과학자 그룹이 클로르프로마진(토라진)을 발견했다. 이 약물은 환자를 진정하고 동요와 섬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었다. 이 발견 이전에 매사추세츠 정신 건강 센터(MMHC)의 정신 질환에 대한 기본 치료법은 대화 요법이었다. 치료사들은 프로이트의 정신 분석학에서 이러한 종류의 치료를 끌어냈다.
60년대 후반, 정신 약리학의 시작을 목격한 베셀 반 데르 콜크는 MMHC에서 연구 조교로 일했다. 그의 목표는 처음으로 정신병적 쇠약을 겪은 젊은이들을 치료하는 최선의 방법을 찾는 것이었다.
콜크는 환자가 연령에 맞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으며 환자와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는 짧은 방문 동안 의사들이 결코 눈치채지 못한 것을 보았다. 밤에 불면증에 시달리는 많은 젊은이가 콜크에게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대부분이 학대, 성폭행, 학대 등의 경험자였다.
적극적인 경청의 힘 대 정신 약리학 치료
오전에 콜크는 그들의 사례를 상사에게 전달했지만 환자들이 공유한 이야기는 거의 언급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이후의 많은 연구에서 이러한 고백의 관련성이 확인됐다.
“의사들은 놀랍게도 환자의 절망과 무력감의 가능한 원인을 이해하는 대신 냉정하게 자살 생각과 자기 파괴적 행동을 관리하는 데만 많은 시간을 쏟았다.”
-베셀 반 데르 콜크-
또한 의사들이 환자의 목표와 성취에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환자가 누구를 사랑하고 미워하는지, 동기와 관심사가 무엇인지, 어떤 종류의 정신적 장애가 있는지에 관해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았다.
그러나 콜크는 병력을 참조하고 환자들의 삶에 관해 물었다. 많은 환자가 그의 관심을 감사하며 호전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지속적인 치료의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진실은 허구보다 낯설다
신체 환각은 조현병 환자에게 흔하다. 한 가지 예는 일반적으로 실제 감각에 해
당하는 성적 환각이다. 따라서 콜크는 자신이 이른 아침에 들은 이야기가 사실인지 자문했다.
기억과 상상 사이에 명확한 경계가 있는가? 환각이 실제로 실제 경험의 조각난 기억이라면 어떨까? 다행히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폭력적이고 이상하거나 자기 파괴적인 행동은 대개 과거 트라우마의 산물이다. 환자는 좌절하거나 혼란스럽거나 오해를 받을 때 이러한 행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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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크는 일부 의료 종사자들이 주사를 놓기 위해 환자를 누르고 있는 동안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는 것에 경악했다. 그는 의료계의 중요한 관심사가 전문가들이 상황을 통제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임을 천천히 깨달았다. 때때로 환자에게 가장 좋은 것보다 자신의 통제력을 우선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제약 혁명
항정신병 약물 투여는 미국의 정신과 입원자 수를 1955년, 50만 명에서 1996년, 10만 명 미만으로 줄였다. 환자들이 하나씩 퇴원하면서 많은 병원이 문을 닫았다.
1968년,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는 콜크가 참여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정신 분열증 환자에 대한 다양한 치료법 효과를 조사하며 약물 치료가 일주일에 세 번의 상담 치료보다 더 효과적임을 발견했다. 1970년대 과학자들은 특정 뇌 화학 물질의 수준이 우울증이나 정신분열증과 같은 다른 장애와의 관련 증거를 찾기 시작했다.
연구진은 자신의 결과를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전달할 수 있으려면 ‘조사를 위한 진단 기준’이 필요했다. 미국 정신과 협회에서 정신 장애의 진단 및 통계 매뉴얼이라고 하는 정신과 문제를 진단하기 위한 최초의 매뉴얼을 출판했다. 1980년, 전문가들은 이 매뉴얼이 부정확하다는 것을 인식했지만 심리학자들은 더 나은 대안이 없기 때문에 여전히 기본적인 임상 도구로 사용한다.
정신 약리학의 승리
약물은 의사의 진찰을 돕고 환자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마련했다. 또한 자금 지원으로 더 많은 연구실, 학생 연구원 및 정교한 기기를 사용하고 화학이 혼합되면서 전체 분야가 더 과학적이 되었다.
이러한 모든 요소가 결합되어 학계에서 정신 의학을 합법화했다. 정신과 부서는 명성을 얻었다. 90년대에 콜크는 이러한 전환의 효과를 보았다. MMHC에는 정신 건강 환자를 위한 체육관과 수영장이 생겼고 이러한 ‘혁명’ 결과로 이 지역은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으로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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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주요 의학 저널은 약물 없이 정신 건강 문제를 치료하는 방법에 관한 연구를 거의 출판하거나 자금을 지원하지 않는다. 이러한 약물을 사용하려면 환자의 개별 요구에 맞지 않는 표준 프로토콜이 필요하다. 한편 정신약물과 진통제 조합을 과다 복용하는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약리학적 혁명은 확실히 이점이 있다. 예를 들어, 뇌의 화학적 불균형을 설명하는 생물학적 이론이 등장한다. 그러나 정신 약물은 환자를 치료하는 방법과 개입 계획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정신약리학이 많은 곳에서 치료를 대체하기 때문이다. 치료가 뒷전으로 밀리므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불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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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 der Kolk, B. A. (1994). The body keeps the score: Memory and the evolving psychobiology of posttraumatic stress. Harvard review of psychiatry, 1(5),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