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나는 내가 될 수 있는 사람이었고, 오늘은 내가 원하던 사람이 되었다

어제의 나는 내가 될 수 있는 사람이었고, 오늘은 내가 원하던 사람이 되었다

마지막 업데이트: 31 1월, 2018

어제의 나는 내가 될 수 있는 사람이었고, 오늘은 내가 원하던 사람이 되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될 수 있는 사람, 혹은 남이 허락해 준 인간상만을 꿈꿔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의 심장과 열정은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더 이상 제약도, 의심도 없기 때문에 걱정은 뒷전으로 한 결과, 마침내 오늘은 우리가 꿈꿔왔던 그 사람이 되었다.

이는 확실한 계획이 없는 여행과 같기 때문에, 늘 수월하지는 않다. 또 그러한 깨달음은 나이 한 살 더 먹고, 머리가 히끗히끗해진다고해서 얻어지는 것도 아니다. 성취감, 행복, 내부적 균형이 일반적이지도, 핸드폰으로 새로운 앱을 다운로드 하는 두뇌에 갑자기 설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아니다.

“행복이란 생각, 행동, 말의 조화를 이룰 때 찾아온다.”
-간디-

그런데 뭔가 의아스러운 점이 하나 있다. 길을 가다가 주변 사람들의 대화를 엿들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듣는 말이 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같은 방식으로 징징대듯, 늘 “난 행복한 삶을 바랄 뿐이야”라는 식의 말을 한다.

이 말은 1톤의 행복 안에 한 방울의 절망감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치 많은 사람들이 “비인격화”를 당하듯, 혹은 받아들일 수 없는 현실 속에 있는 듯, 그들은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있지 못한다.

한 번 생각해봐라. 더 만족스러운 현실을 만들기 위해 변화해보는 것은 어떤가?

어제의 나는 내가 될 수 있는 사람이었고, 오늘은 내가 원하던 사람이 되었다

행복한 삶은 오늘을 계기로 시작한다

오랜 시간동안 행복에 관한 연구는 어떻게 우리가 더 행복해질 수 있는지를 설명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있었다. 비슷한 주제로,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자기 계발서 역시 차고 넘친다. 그렇다면 행복은 목표에 그치지 않고 결과화 되어야한다. 즉,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 하나하나가 그 날 하루를, 모여서 삶 전체를 만족스럽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와야한다.

이와 같은 “탐험가”로는 알라스테어 험프리(Alastair Humphreys)가 있다. 그는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일하는 작가이자 코치로, 2012년에 회사에 한 제안을 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기대하는 만큼 성장하는 것이 아닌, 팔로워들이 그 사람을 성장시키고, 진정으로 원하는 사람이 되도록 만들자고 마말했다.

우선 그는 “사소한 모험(micro-adventure)”이라고 불리는 프로그램에 사람들을 참가시켰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매일 매일 도전과제가 주어져, 이를 수행함으로써 내적 균형을 찾는 목표를 지닌다. 아주 간단한 일이었다. 그가 제안한 것들은 다음과 같았다:

손 빛

매일 즐거움, 지식, 자유를 찾아다닌다

보다 만족스러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끊임 없는 타협과 창의력이라는 두가지 기본적인 요소를 갖춰야한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사소한 모험을 통해 매일 새로운 생각, 새로운 감정,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다음은 몇 가지 예시다:

  • 출근길을 바꿔라. 평소에 차를 운전하는 사람이라면 대신 버스를 타고 시내를 구경해라. 버스를 타던 사람이라면 한 정류장 일찍 내려서 걸어가라. 그 과정에서 주변을 보고 느끼고 즐겨라.
  • 공원에서 식사를 하고, 늘 만나던 친구보다는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해라.
  • 일상을 깨고, 살던 도시에서 길을 한번 잃어보고, 색다른 것을 찾기 위해 눈을 돌려라.
  • 일찍 일어나서 명상해라. 그 날 하고 싶은 것, 하기 싫은 것을 결정해라.
  • 매일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도록해라: 새로운 스포츠, 새로운 책, 새로운 취미, 새로운 친구, 새로운 헤어 스타일, 새로운 생각, 새로운 태도 등등…

“오늘이 당신의 꿈을 위한 첫 발걸음이다.”

이런 간단한 ‘사소한 모험’을 일상 생활에 도입하는 작은 변화로 큰 변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진정 행복한 삶을 위한 과정이며,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것을 인식시켜준다. 이는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장벽을 허물고 태도를 바꾸는 과정이다. 

나는 어제, 오늘은 어떤 사람일까

통제자가 변하지 않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항상 같은 생각, 같은 태도, 같은 느낌을 지닌 사람을 말이다. 하지만 이런 현상은 경계해야한다. 우리가 좋든 싫든 인간으로서 우리는 당연히 앞으로 나아가야 하고, 성장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실질적이며 만족스러운 행복을 만들어야한다.

문어 여인

어제의 나는 내가 될 수 있는 사람이었고, 오늘은 내가 원하던 사람이 되었다

어제와 다른 내가 되는 것이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이질적으로 느낄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이 모든 어려움과 역경 속에서도 새로운 것은 나타나기 때문이다. 아름답고, 밝고, 더 선명한 자기 모습이다. 지금 존재하는 우리는 단순한 과거의 산물이 아니다. 예전부터 우리의 내면에는 진정한 모습을 찾고자하는 욕구가 담겨있었다.

그래서 행복은 목적이 아니라 과정이다. 언제나 바로 오늘이 결정을 내리고, 자기주장을 하고, 두려움을 극복하고, 우리가 누려야하는 것들을 가져오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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