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조종하는 기술: 사랑받는 것과 두려워하는 것, 어느 쪽이 나은가?

사람을 조종하는 기술: 사랑받는 것과 두려워하는 것, 어느 쪽이 나은가?

마지막 업데이트: 11 10월, 2018

당신이 원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 하도록 만드는 많은 다른 방법들이 있다.  다시 말하자면, 다른 사람을 조종하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것은 보기보다 간단할 수도 있다.  다른 사람에게 우리의 명령을 내리기 위해서는 외모, 몸짓, 또는 몇 마디 말로 충분할 것이다.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 두려움을 주거나 호의를 교환함으로써 조종할 수도 있다.  조종하는 데는 많은 기술들이 있다.

일반적인 조종의 기법 두 가지는 다른 기술들과 구별된다.  하나는 부과 중심이고, 다른 하나는 준수 중심이다.  서로 많이 다르고 각각 장단점이 있다.

한 가지 기술, 혹은 다른 한 가지의 기술에 대한 선택은 사용하는 사람의 기술, 그들이 영향을 주고 싶어 하는 사람, 그리고 환경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다.  사회적 상황 또한 결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다.

부과를 통한 조종

때때로 누군가를 조종하는 목적은 바로 당신이 다른 사람들보다 위에 있고, 그들이 당신에게 복종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다.  이 경우,다른 사람들을 조종하는 데에 유용한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한번  살펴보자.

사람을 조종하는 기술: 사랑받는 것과 두려워하는 것, 어느 쪽이 나은가?

복종

우리가 우리 자신의 바람에 반하는 어떤 것에 복종할 때,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복종한다. 왜냐하면 명령을 따르지 않는 것은 우리가 피하고 싶은 결과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복종하는 것은 다른 사람의 의지와 권위에 복종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사람들에게 복종할 뿐만 아니라 생각, 교리, 이념도 따를 수밖에 없다.  불복종은 우리가 처벌의 형태나 보상의 철회로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을 암시한다.  그것은 흔한 육아 기술이기도 하다.

억압

누군가에게 복종하는 것은 요구되는 모든 것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복종과 억압은 다르다. 이 경우에는 완전한 의존의 형태를 띄고 있다 누군가가 완전히 억압받고 복종하면, 그들은 질서를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따르지 않는 것은 선택 사항이 아니다.  이 두 가지 과정은 분명히 두려움을 통해 이루어진다.  결과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조종당하고 강요받을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여러 가지 방법과 시행을 통한 조종은 상대를 침범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사람을 조종하는 기술: 사랑받는 것과 두려워하는 것, 어느 쪽이 나은가?

준수를 통한 조종

이탈리아의 철학자, 니콜라스 마키아벨리가 질문한 것처럼, 사랑받는 것과 두려워하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나은가? 그 대답은 매우 분명할 것이다.  강요의 메커니즘이 우리를 두렵게 만드는 반면, 같은 결과를 내면서도 조종받는 사람이 사랑하게 만드는 다른 조종 기술들도 있다.  이러한 과정들은, 아래에서 설명된 대로 규정 준수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설득

설득은 정보, 감정 또는 이유를 전달하기 위해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다. 여러 가지 말과 단어들을  통해,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태도, 감정 또는 행동을 바꾸려고 한다.  설득을 통해 누군가를 조종하기 위해서, 당신은 우선 그 누군가에 대해 잘 알아야만 한다. 즉, 그의 믿음, 관심, 그리고 필요 등을 인지해야 한다.  이러한 지식에 기초하여, 설득은 논리, 수사학, 감정, 몸짓 신호, 그리고 많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한다.

유혹

유혹은 사람을 미치게 하는 기술로 여겨질 수 있다.  하지만 유혹에 대한 좀 더 올바른 정의는 바로 어떤 사람이 그들과 사랑에 빠지게 하거나, 호의를 베푸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다른 사람에게 설득하고 감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과정일 것이다.

유혹의 가장 잘 알려진 방법 중 하나는 바로 ‘간접적인 게임’ 으로, 자신의 매력을 직접 보여 주지 않고도 매력적인 느낌을 암시한다. 이에 상대방의  관심과 자신의 매력은 증가하고 다른 사람은 첫 걸음을 내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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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인

묵인은 체계적인 동의, 수락 또는 승인을 의미한다.  심리학에서 묵인은 그에 대해 먼저 생각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대답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순응의 관점에서, 묵인은 어떠한 요구에도 긍정적인 반응으로 구성될 것이다.

교환

교환은 무언가를 얻기 위해, 그 대가로 무언가를 주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우리가 누군가가 무언가를 하기를 원한다면, 이를 위한 좋은 시작은 우리가 그들을 위해 무언가를 하는 것이다.  시알디니의 설득 기술을 고려할 때, 상호 보완은 서로의 균형을 되찾기 위해 사회 관계에 존재하는 필요성을 가리킨다.

개인적인 고백을 하면 그들이 우리에게 개인적인 무언가를 말하게 된다.  선물을 주면 그들이 우리에게 대가로 무언가를 줄 가능성을 증가시킨다.  그러므로, 사전 통지나 요청 없이 무언가를 주는 것은 선물을 받은 사람이 대가로 무언가를 하도록 설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무언가를 준수하는 것에 기초한 이러한 조종 기법들은 다른 사람을 침해하지 않는다.  그들과 함께라면, 당신은 다른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그들을 조종할 수 있다. 이 경우에  두려움은 그들을 복종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들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유지하기가 더더욱 어려워진다. 부과와  준수, 둘 다 유용할 수 있고 각기 그들만의 장단점이 있다.  목적이 무엇이냐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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