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카의 프로작: 고통 받고 싶지 않은 자를 위해

세네카의 프로작: 고통 받고 싶지 않은 자를 위해

마지막 업데이트: 25 3월, 2018

세네카의 프로작은 철학-심리학적 관점을 사용하여 인류 역사상 우리는 가장 물질적으로 부유하지만 정신적으로 가난함을 일깨워준다. 이에 대한 증거로 프로작(Prozac)이나 트랜스쿠마진(Transquimazin)과 같은 항우울제의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를 들 수 있다.

아직도 그 약을 갖고 있어도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이런 사람들은 그들이 고통의 근원은 찾지 못하고, 단지 증상만을 낫게하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다. 반면 약물이 해결책이 아니라고 믿는 사람들도 있다.

세네카의 프로작(Seneca’s Prozac)

클레이 뉴먼(Clay Newman)의 책은 그런 사람들에게 바치는 책이다. 이 글은 티베리우스, 칼리 골라, 클라디우스, 네로 황제 시대 로마 제국의 상원 의원이었던 세네카의 인용문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이 글을 통해 우리는 스토아 학의 철학 신념을 발견할 수 있고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 필요한 지혜를 발견할 수 있다.

고통의 근원은 대개 우리가 삶을 바라보는 관점과 다른 사람은 틀렸다는 생각으로부터 비롯된다. 사실 인간은 본인과 똑같이 생각하는 사람과 다니려고하는 경향이 있다. 유일하게 말이 통하는 사람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타인이나 환경으로 인해 우리의 신념이 도전 받는다는 생각이 들 때 심리적으로 불편해진다.

“우리의 목적은 스스로에 대해 행복하고 평온하는 방법을 배움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삶 있는 그대로 사랑해야한다.”

-클레이 뉴먼-

사고방식을 바꿔보자

세네카가 믿었던 것처럼, 무지는 불행의 근원이며, 나머지 갈등의 근원이 된다. 누구도 고통스러운 삶을 살고 싶어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행복해지고 싶어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그것을 어떻게 이뤄낼지에 대해서는 무지하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거짓말을 가장 많이한다. 우리의 신념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개인적인 변화 과정을 시작하는 대신, 대부분의 사람들은 피해주의에 사로잡혀있다. 우리는 분노, 성급함, 포기감에 묶여 있다.

이제 잘못된 길을 바라보고 있는 시선을 거두자. 자기를 속이는 것은 정직하지 못한 행동이다. 정직함을 지키기가 처음에는 매우 고통스러울지 몰라도, 결국 자유롭다. 우리가 진실로 누구인지, 우리의 내면 세계와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 알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세네카의 프로작

“우리가 원하는 것은 삶에서 중요하지 않다. 인간의 최대의 비극은, 언제나 갖고 있는 것 이상을 원한다는 것이다.”
-클레이 뉴먼-

행복을 막는 사람은 자기 자신뿐이다

세네카와 그의 스토아(Stoic) 철학은 물질적인 안락과 외적 재산을 포기하는 것만이 우리가 자유와 평온을 버리고, 그 대신 이성과 미덕을 얻는데에 투자해야 행복해진다고 주장한다. 동양 철학은 이러한 삶의 철학을 공유하고 있으며, 현대에 와서는 심리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우리의 신념은 정서적 반응과 관련이 있다. 결국 그런 신념으로 인해 우리는 스스로를 고통스럽게 만들고, 갈등에 빠지게 만든다. 궁극적으로 자기 때문에 자기가 손해를 받는 것이다. 압박감을 느끼면 인간은 민감하고 공격적으로 돌변한다. 스스로를 희생자로 생각하면 결국 고통만 가중될 뿐이다. 결국, 고통은 외부 상황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 아닌, 우리 태도로 인한 결과다.

현실적으로 우리를 방해하는 사람도 우리 뿐이다. 우리는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다른 사람은 우리를 신체적으로 해칠 수는 있지만, 정신적으로 위해가 되는 것은 자기 자신 뿐이다.

비록 마음이 자유로움에도 불구하고, 내적인 갈등은 끊임없이 일어난다. 이것들은 죄책감, 분노, 증오, 처벌 그리고 복수에 대한 욕망까지 야기한다.

무서운 여자

이런 감정들은 지나친 해석의 결과다. 이런 감정들은 주관적이고 과거에 일어났던 사실을 왜곡해서 비롯되는 감정이다. 그러나 과거의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현재의 우리가 있는 것이다. 과거로 인해 아픈 이유는 제대로 용서하지 못했기 때문이고, 진정한 용서 없이는 미래도 순탄치 않다.

용서는 우리가 자초한 고통에서 스스로를 해방시키는 과정이다. 용서를 하고 난 이후부터는 어떻게 상호 작용을 더 잘하고 조화롭게 할지에 대해 안다.

“인류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스스로에 대해 행복하고 평화로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다.”
-세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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