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을 채우기 위해서가 아닌 더 나은 삶을 위해 사랑하라

외로움을 채우기 위해서가 아닌 더 나은 삶을 위해 사랑하라

마지막 업데이트: 29 5월, 2017

외로움은 저주도 아니며, 징역형도 아니다.

몇몇 사람들은 그것이 형벌이거나 개인적 실패로 보며, 외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한 자포자기는 사람들로 하여금 누군가 진실한 사랑이 아닐지라도 공허함을 채워 줄 아무 존재나 찾게 한다.

외로움의 빈 감정을 채우기 위해 찾는 모든 관계는 결국 미성숙하고, 의존적이며, 중독적 애정에서 근원한다.

이는 불가피하게 자유와 권리를 해치며 그 관계에 종속된 개인의 성장을 위협한다.

고독 속에서의 편안함은 우리가 어릴 때부터 배워야만 하는 필수 요소이다.

부모와 교사들은 아이들이 혼자 있는 상태를 편안해 하도록 더욱 장려하고, 고독의 늬앙스를 이해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어야 한다.

그것이 “사회적 거부”로서 이해되어서는 안된다. 고독은 우리가 우리 자신이 되는 것을 배우고, 스스로를 받아들이며 우리의 감정 혹은 기분과 교류할 수 있도록 해주며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도록 해주는 수단이 되기 때문이다.

고독의 지혜

고독의 지혜는 하루 아침에 배울 수 있는 게 아니다.

어린 시절에 우리가 이해하게 되는 고독은 아이들의 경향 속에서 알 수 있는데, 그들은 방해 없이 생각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을 찾고 멀찍이서 고독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세계를 관찰한다.

하지만, 과잉보호를 하는 부모들은 아이들의 마음 속에 고독과 외로움에 대한 두려움을 심어 놓는다. 그것은 단념이라는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의심할 여지도 없이, 우리는 이를 피할 수 있고, 또 피해야만 한다. 정서적 성숙은 초기 나이에서부터 고취 되어야 한다.

모든 아이들은 그들의 모든 행동을 통제하는 불안한 애착과 과잉 의존 없이, 불확신을 뚫고 용기를 갖고 앞으로 전진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어린 나이에서부터 정서적 성숙을 장려하는 것은, 아이가 고독속에서 평화로울 수 있는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확신을 준다. 그렇지 않으면, 반대의 경우가 일어날 수도 있다.

사랑받고 싶은 느낌에 대한  강박적 욕구

사랑받으려는 욕구 때문에 고독을 피하려는 사람들은 인정과 존중을 받고 싶어하는 병든 애착을 일으킨다. 관심을 구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그들이 사랑을 요구하는 사람들에게도 해로운 것이다.

당신은 아마 최소한 한 번 이상은 이러한 성격을 가진 사람과 마주친 적이 있을 것이다.

그들은 한 연애 관계가 잘 안되면 계속해서 연애 대상을 찾곤 하는데, 본질적인 문제를 진단하기 위한 잠깐의 시간도 갖지 못한 채 연애 관계의 실패들을 쌓고 있는 것과 같다.

그들은 낮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들이며 대부분 이를 절대로 인정하지 않는다. 그들은 단지 고독의 두려움을 확대시켜 주는 인생의 괴로움으로서 “공허함”을 느낄 뿐이다. 그들에게, 혼자가 된다는 것은 실패와 포기의 동의어인 것이다.

그들이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며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덮어 놓을 때, 쉽게 만족하지 못하며 자기중심적이게 된다. 그들은 개인적 욕구, 두려움, 걱정들이 많으며 지속적으로 인정 받고자 한다.

그런 사람들은 옆에 있는 사람들이 누구이던간에 진실된 행복을 줄 수 없다. 그 이유는, 그들은 자신이 버려질까봐 두려워하며 외로움에 시달리는 감정을 피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사실, 이는 하나의 공포증일 수도 있다. 그렇기에 그들은 그런 상황을 피하기 위해 필요한 어떤 수단이라도 이용하게 된다. 비록 그것이 비이성적으로 보일지라도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이 관계에 있어서 감정 조작, 협박, 희생을 강요하는 일은 매우 흔하다. 이를 늘 명심해야 한다.

홀로 있는 것이 어떻게 더 나은 사랑을 하도록 해줄까?

고독을 실패나 낙제로 생각하지 말라. 그것은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으며, 결국 당신이 사랑하는 대상과 더 잘 교류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공간이다.


외로움에 대해 생각하며 근심이 생긴 사람들은 그 두려움을 자기 공포증으로, 혹은 스스로에 대한 공포로 전환시키게 된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

이것은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한 본질을 바라보도록 강권하는 생각과 홀로 남겨진 자신을 발견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다. 당신은 그 속에서 분명 수 많은 “개인적 유령”을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근심과 두려움의 그림자에서 스스로를 멀리 떨어 뜨리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배우는 데는 결코 늦지 않았다.

여기에, 고독이 부정적이라는 감정과 대항하고 스스로의 내면 세계를 받아들일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고독한 순간을 즐기는 법을 배워라. 동시에,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 또한 즐겨라.

2. 고독이 해롭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해하고, 받아들여라. “고독은 사회적 고립이며 낙제”라는 사회적 통념은 제쳐 둬라.

3. 고독 속에서 당신은 자신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매일 해야 할 일에 관해 자기 자신에게 물어볼 만한 모든 질문을 발견할 것이다. 스스로에게 귀 기울인다면 대답 또한 듣게 될 것이다. 그것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간단하다.

4. 고독을 더 잘 이해하고 즐기기 위해 인생에서 새로운 습관을 시작하라. 걷고, 음악을 듣고, 글을 쓰고 “지금 여기”에 눈을 떠라.

5. 고독의 순간들 속에서 스스로에게 귀 기울이기 위해 자신을 이해하는 법을 배우고, 스스로와 대화 할 수 있게 되었다면, 당신은 다른 사람들을 더욱 사랑하는 법 또한 배우게 될 것이다.

고독은 모든 이들이 감사히 여겨야 할 가치이다. 결국, 우리 모두는 이 세상에 홀로 와서 홀로 떠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를 항상 둘러싸고 있는 것은…영원히 남겨지는데,

그것은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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